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이사회(이사장 박용규 목사)는 지난 4월 25일, 회의를 갖고 결사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번 2013년도 감사 결과 보고 시간에 특정대학원생에 대한 장학금의 편중과 직원채용과정 및 임금 지불에 대한 지적이 있었고, 다음 이사회까지 시정하기로 했다.
또한 2014학년도 1학기 겸임교원 신규임용 제청에 대한 사유를 교무처장 박영환 교수로부터 들은 후 제출한 원안대로 김은희, 이경온, 이응봉 씨를 1년간 겸임교수로 신규임용하기로 전원 찬성 가결했다.
이날 2012학년도 결산심의에서 대학 회계는 등록금 회계 수입 지출 총액 37,982,925,300원, 기금 회계 수입지출 총액 9,931,534,894원, 생활관회계 수입지출 총액 500,417,693원, 평생교육원회계 수입지출 총액 702,370,624원, 외부연구비 회계 217,865,889원, 출판부회계 3,299원으로 보고 됐고, 이사회에서 승인했다.
또한 법인회계 보고 때, 법인회계 수입지출 총액 2,515,159,073원이 승인됐다.
한편 대학과 법인 고정자산 재물조사를 실시 후 장기사용으로 손 망실, 노후되어 사용불능인 비품을 폐기처분하여 삭제하기로 했고, 정관과 직제 및 직무규정 개정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 개정키로  전원찬성 가결했다.
이어 차입금 중도상환 문제도 사학재단으로부터의 차입금을 예치된 기금을 인출하여 중도 상환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부설 위탁기관 2013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시간에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세입, 세출 총 934,975,000원, 복사골문화센터어린이집 세입, 세출 총 824,745,540원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조종남 명예총장에 대한 예우를 하기로 결의했다. 
 <양진우 기자> @jwyang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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