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가종현 목사)는 선교사 수급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양질의 선교사 확보를 위하여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신학대학원과 함께  지난 12월 12일 선교동원세미나 종강예배를 드렸다.
총 2학기 과정으로 진행된 선교동원세미나는 서울신대 교수, 교단 내외의 선교전문가, 실무자를 강사로 하여 선교의 기본을 교육했다. 1학기에는 세계관과 성육신 선교에 대해 강의했고, 2학기에는 선교의 문화적인 고려에 있어서 세계관과 문화, 스토리텔링에 대한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강의는 ‘선교의 전략적 고려에 있어서 단기선교 및 선교지 리서치 방법론’을 ‘기본적인 지역사회 연구방법론’으로 다루었으며, 세계선교를 위한  그리스도인의 선교협력, 이를 바탕으로 한 교회의 최전방 개척, 기독교적 지역사회 개발 등을 다루었다. 또 총회장 조일래 목사가 특강을 했다. 조 목사는 선교적 교회를 세워갈 수 영성을 갖추라고 부탁했다. 서울신학대학교 최형근 교수는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개념의 비지니스 운동인 ‘선교로서의 비즈니스(Busi ness as Mission)’를 강의했다.
해외선교위원회는 이후 2학기 수료자들 가운데 인턴선교사를 선발하여 2014년 처음 선교지로 파송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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