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적인 방법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의 상한 심령을 치유하겠다고 나선 연구원이 있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성경적상담연구원(원장 박정자 목사)은 지난 12월 16일, 초이화평교회(양진우 목사)에서 개원 감사예배를 드리고 치유 선교를 본격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 성경적상담연구원은 40여년 전에 송경환 목사가 미국에서 개설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성경적 상담을 차용해 한국교회에 적용하려는 이유는 한국교인들이 삶의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픔을 치유해 주는 목회 상담이 부족해 교인들이 방황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회 상담을 활성화해 신앙 성장을 도와 주기 위해 동 연구원을 개원한 것이다. 성경적 상담은 약 1년간 5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한 목회 상담 기법을 배우고자 하는 교회와 목회자에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담 교육 문의: 박정자 목사 02-3427-2559, 010-2216-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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