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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단체 탐방(4)-제자들선교회“땅끝까지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09.04.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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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끝까지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
전국캠퍼스에서 1000여 명의 대학생을 예수의 제자로 양육


 제자들 선교회 (대표 김영엽 목사, Disciples For Christ.이하 DFC)는 1992년 대학생 예수 제자사역에 헌신된 50여 명의 사역자들에 의해 세워진 초교파 선교단체이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인‘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는 말씀에 따라, 대학생 예수 제자사역을 토대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돕기 위해 세워졌다. 주님께 전폭적으로 헌신된 삶을 자원하여 모인 예수님의 증인공동체이며 제자공동체이다.

 DFC의 사역 방향은 크게 세가지로 모아진다. 먼저 DFC는 민족과 세계의 지도자를 배출하는 대학의 청년들 사이에 하나님을 아는 것과 믿는 것으로‘하나되는 것’과 둘째, 주님의 몸된 교회의 특수사역을 전담하는 지체로서 지역교회와 복음적인 선교단체들과‘더불어’아름다운 동역을 이루는 것이다. DFC는 지역교회를 섬기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지역교회와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DFC의 모든 모임시간을 교회의 모임시간과 겹치지 않게 하고 있다. 또한 DFC는 캠퍼스 중심의 선교를 하면서 새신자들을 지역교회와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마지막으로 DFC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관심인‘땅끝까지’이르러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는 사역을 지향하고 있다.

 DFC는 국내 22개 지부에 캠퍼스 선교사 100명과 지부선교사 20명이 전임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해 전국 캠퍼스에 1,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되고 있다. 이 외에도 영국, 러시아, 필리핀, 일본, 스리랑카, 미국 등 10개 나라에 25명의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DFC는 캠퍼스 중심의 선교를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캠퍼스 선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교회와 연결해주고, 지역교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채우는 데 노력한다.

 DFC 대표 김영엽 목사는“해외에서의 선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캠퍼스를 중심으로 선교하지만, 지역교회와 연결해줍니다. 지역교회가 확산되면 교회개척에도 참여합니다. 그리고, 교단으로 소속해주는 것이 저희의 역할입니다. 선교단체가 세웠다는 말을 피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외롭고 고독할 때도 있습니다.”라고 DFC의 선교방식에 대해 이야기 했다.

 DFC는 1992년 4월 25일에 종로 소재의 본부 사무실에서 창립배를 드렸다. 그 해 5월에는 출판사로‘도서출판 제자들’을 등록하였고, 그해 11월에는 필리핀과 미국에 선교사를 파송했다. 그리고 곧 필리핀 바기오시에 제자들선교회의 선교사훈련원(DTI-Mission)을 세웠다.

 C.C.C.에서 출발하여 새롭게 출발한 DFC는 철저히 지역교회를 섬기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예수님의 제자들을 양육해내는 데 전념해 오고 있다. 하지만 김 목사는“요사이 젊은 학생들의 신앙에 대한 열의가 줄어 사역하기가 점점 힘들어 진다”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어 청년 대학생의 영혼을 깨우는 사역이 현시대에 할 수 없는 것처럼 느껴질 만큼 사역환경이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로 매월 100여명의 선교사들의 재정적 필요는 2억원이 넘지만 실제로 모금되는 금액은 6,000만원이 넘지 않아 재정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한다. 당면한 안팎의 여러 문제를 딛고 예수님의 제자들을 양육하는 DFC가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의 증인된 삶을 살고, DFC를 통해 더 많은 젊은이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세워질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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