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지위를 부여받은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하 청예단, 이사장 김종기)은 2013년 8월 14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청소년지킴이 국회의원 위촉식’을 열고 김상민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의원)을 ‘청소년지킴이 국회의원’으로 위촉했다.
청예단은 학교폭력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난 1995년, 민간의 힘으로 설립한 이래 18년간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과 가족들을 돕고 시민운동 및 정책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교육부와 MOU를 체결하고 학교폭력 화해·분쟁조정 지원 운영을 통해 학생(또래)관계 화해조정, 손해배상관련 분쟁조정, 학생·학부모·교사 등 여러 주체간의 갈등 관리 및 코칭을 지원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민 의원은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새누리당의 가족행복특별위원회 학교폭력 대책 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일, 김상민 의원은 청소년 지킴이 국회의원 위촉식을 통해 19대 국회의원 재임기간동안 학교폭력 문제해결과 청소년의 보호를 위해 청소년, 학부모, 학교, 시민단체 등 당사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힘쓰고 노력할 것이며 청소년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하기로 서약하였다.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국회의원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고취와 활발하고 실효성 있는 입법 활동으로 가정, 학교, 정부 부처, 시민 단체의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위한 노력이 제도적으로 정착되어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현재 청소년지킴이 국회의원으로 위촉된 의원은 총 10명으로(권은희, 김상민, 김춘진, 신의진, 안민석, 우원식, 유성엽, 이자스민, 조경태, 한선교_ 가나다순) 청소년과 학교폭력 문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앞으로도 청예단은 청소년지킴이 국회의원과 다양한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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