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회, 김은중 담임목사 취임예배

 강릉교회는 지난 11일, 김은중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리고, 사랑의 소문이 나는 사도행전적인 교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김은중 목사는 취임사에서“하나님의 은혜로 능력 받아 복음을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교회, 하늘의 능력이 경험되어지는 교회, 사람을 살리는 교회, 고치는 교회로 목회하는 신실한 목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중 목사는 부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신대와 동 대학원, 신라대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대전서부교회(현 꿈이있는 교회)를 개척하여 건축하였고, 부산 온천중앙교회와 원주중앙교회를 건축하여 시무하는 교회마다 건축을 하는 놀라운 은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교단 연금공제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이날 행사 사회는 치리목사인 최부강 목사(연곡교회)가 맡았다. 기도는 위봉돈 장로(지방회 부회장, 여량중앙교회)가, 에베소서 4장 15절에서 16절까지 성경본문을 이정환 목사(지방회서기, 속초교회)가, 김형배 목사(지방회장, 주문진교회)가‘영광스러운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어 김 목사가 취임 목사와 교회대표에게 서약을 받고, 치리권을 부여하며 공포하였다.

 축사는 조완희 목사(동해교회)와 이철 목사(영동CBS이사장, 강릉중앙감리교회)가 하였다. 이어 이규석 목사(성암교회)의 격려사 후 이형구 목사(강릉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목사 김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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