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사회복지대학원 신입생 모집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복지위원회 부설 사회복지대학원(원장 박천일 목사)은 오는 3월 3일 개강을 목표로, 2009년도 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복지목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비롯해 재가복지 시설 및 사회복지 시설, 교회복지 매니저로 사역할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동 대학원은 바른 복지, 빠른 복지, 현장 복지목회 실현을 위해 복지목회 전문사역자 양성을 비전으로 갖고 있다. 부원장 장윤제 목사는“이제 복지목회는 교회성장에 없어서는 안 될 엔진과 같은 분야로 성장하며, 발전하고 있다”면서, “현재 성장하는 교회, 역동적인 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섬겨야할지를 기도하며 실천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 목사는“그러나 많은 필요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교회의 복지는 복지에 대한 정보가 체계화 되어 있지 않고, 훈련되어 있지 않은 채 행사중심의 이벤트로 축소화 되어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면서, “한국교회의 복지가 축소 운영되어지는 것을 바라보며 이를 보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교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할 수 있는 전체적인 교회복지이론정립과 실질적인 임상경험과 행정실무, 운영사례, 상담과정, 현장실습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실무중심의 복지목회 전문 사역자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원서는 수시접수하며,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한다.

02)886-7312, www.cckw.or.kr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