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엡 1장 23절의 말씀처럼 말할 때 영적 손실이 없으면 하나님은 그 교회를 통해서 무엇이든지 만들어 갈수 있다. 영광스런 교회가 되기 위해서 2장 1절에서 ‘허물과 죄’를 십자가에서 처리해야 되고 그 다음에 ‘세상’을 그 다음에 ‘공중권세 잡은 사단’으로부터 자유 해져야 되고, 3절의 ‘육체의 욕심 ’으로부터 자유해지는 것이고 15절에 보면 ‘율법’에 대해서 자유 해져야 한다. 이 5가지가 십자가에서 못 박아지는 역사가 회개의 역사다.
교회가 위대해지는 것은 십자가에서 자신을 쪼개고 자아가 제거되는 수준까지 가야 한다. 바울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깊은 기도와 자신의 자아를 보고 회개하면서 얻어진 결론이 ‘예수 안(in christ)’이다. 십자가에서 5가지가 처리되면서 자신이 예수 안에 있는 것을 확인 한다. 교회는 예수 안에서의 삶을 살아야 된다. 그 삶을 위해 날마다 회개하고 이 5가지를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다. 그래서 성도들의 모든 역사는 회개의 역사다.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서 영광스런 교회를 세우기 위해 성령은 4장 11절에서 사도, 선지자, 복음전파자, 양육자 이 4가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어떻게 이런 시스템을 만드는가? 우리는 하나님이 하실 일을 인식하고 기도하고 그리고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령은 교회에 그런 시스템을 만들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주고 시작한 것을 드러내서 사용하면 되는데, 이 영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서 전부 손실을 보는 것이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했던 일은 하나님과 계속 교제하는 것이다. 아담이 풍성한 삶이 가능했던 것은 아담은 영적인 시스템이 고장 나지 않았다. 이 영적인 기능이 회복이 되고 시스템이 망가지지 않으면 하나님과 사는 것은 매일 감격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의 열매들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이런 시스템이 망가졌기 때문이다. 이럴 때, 시스템을 점검해야 한다.
하나님은 질서 안에서 움직인다. 그래서 이 영적 시스템 안에서 하나님이 구축하는 모든 것들이 어떻게 흘러들어오느냐? 이것에 따라 성도의 삶의 모든 것들이 결정된다. 이 시스템은 하나님이 교회를 다스리는 원리다.
사도란 무엇이냐? 사도의 영이 교회에 구축이 되었다. 그러면 사도가 움직여서 잘못된 진리를 잡아내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정확히 구축 된다. 그래서 사도권이 발생하면 진리체계를 세운다.
그럼 선지자의 영이란 무엇이냐? 성도가 말씀을 받아도 삶 가운데 변하지 않는 잘못된 영적인 흐름들에 대해서 깨닫질 못하고 있다. 그러면 선지자의 영이 움직이면 과거, 현재, 미래들에 대한 모든 고리들이 말씀을 해준다. 그것이 예언, 영분별, 은사측면이든지, 아니든지 하나님의 말씀의 기능상 그 사람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자신의 위치를 깨닫게 되고 내가 갈 방향이 정해지는 것이다. 선지자의 영이 움직이면 자신의 과거에 대한 문제나 묶인 것이 풀어지고 미래에 대한 정립이 된다.
복음전파의 영은 무엇일까? 성도는 갈 방향이 정해졌어도 가다보면 나약해서 세상에 빠지고 타락하게 된다. 그러면 다시 한 번 회개촉구를 하는 것이 복음전파 영의 특징이다.
그럼 양육의 영은 무엇인가? 가르치는 것과 목양이 동시에 일어나서 성장시키는 것이다. 계속 영적인 공급을 주고 성장하는 것이다. 성도가 4가지 시스템 안에서 흘러 들어가면 반드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된다. 이 기능 안에서 모든 성도가 성장해야 한다. 그리고 4가지 시스템 안에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들을 찾아서 봉사해야 한다. 이 기능 안에서 계속 성장을 시켜야 하고 성령께서 역사하고 진리가 위에서부터 목사를 통해서 전해지면 회개하고 돌아서는 것이다. 그러면 모든 성도는 진리 체계 안에서 행복해지는 것이다. 불평 불만이 있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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