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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는 지난 19일 세미나실에서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를 위한 공개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룰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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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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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위상 재고를 통해 한국교회의 위기를 돌파하겠다”- 이광선 목사
“경험을 토대로 한기총 20주년 사업을 성대하게 치르겠다”- 엄신형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는 지난 19일 세미나실에서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를 위한 공개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룰 것을 다짐했다.
이광선 목사(기호 1번, 예장 통합증경총회장·사진 좌), 엄신형 목사
(기호 2번, 현 한기총 대표회장·사진우) 두 후보는 준비된 기조발제와 기자들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소견을 밝혔으며, 때론 상대후보의 정책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해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기독교 언론사 기자 및 교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시종 뜨겁게 진행된 소견발표에서 이광선 목사는 “지난 10년간 한국기독교는 성장이 둔화되고 비난을 받는 대상이 되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게 되었다”며 한국교회의 총체적 위기를 지적하고, △위원회 활
성화와 선거제도 개선을 통한 한기총의 위상 재고 △교회 자정운동
△교단 연합과 일치를 통한 한국교회의 갱신 △기독사학의 건학정신을 훼손한 사학육성특별법의 제정△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의 연합을 통한 국가발전에의 기여를 강조했다.
엄신형 목사는“대표회장으로 1년의 시간을 보내고 나니 이제야 할
일이 눈에 보이고, 사명감이 새로워져 뿌려진 씨앗에 결실을 맺어야겠다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히 기도하던 중 승리의 큰 감동을 받아 다시 출마하게 되었다”며 △SBS와의 싸움처럼 진리수호에 순교의 각오로 대응 △기독교정신으로 적극적 사회참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균형있는 정책추진 △한기총 20주년의 성공적인 개최를 제시했다. 1시간 30분동안 진행된 15대 대표회장 후보 공동 기자회견에서 두 후보는 북한인권과, 한기총의 SBS사태 대처, 금권선거, 한기총 20주년 개최 등을 놓고 물러서지 않는 공방을 펼쳤다.
한편, 23일에는 투표권을 가진 실행위원들이 모여 TV정책토론회를 갖고 후보 자질을 검증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는 오는 30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이날 선출된 대표회장 당선자는 2009년 1월 29일 총회 인준을 거쳐, 제15대 대표회장 직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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