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설치된 성경과 찬양을 큰 소리로 증폭해 주는 스마트폰 케이스가 개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성결교회인 삶속의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용섭 집사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하여 제품명이 ‘SOCC’라는 스마트폰 오디오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 집사는 국내를 비롯한 세계 주요국 특허를 획득하여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판매를 하고 있었으나 글로벌 경제 위기 및 국내 시장경제의 불황으로 인하여 고전을 면치 못해 하나님께 기도하며 고군분투한 시절이 있었다.
그러던 중 차츰 크리스천들을 위한 스마트폰 안의 찬양, 음악, 목사 설교, 소리성경, 즉 듣는 성경 등이 교인들 사이에서 이용량이 증가하면서 SOCC 제품도 서서히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희소식이 들렸다. 기존 스마트폰의 음량으로는 그 볼륨이 작아 약간의 소음만 있어도 잘 안들리는 것이 현실이었다. 그 단점을 보완해주는 제품이 SOCC 휴대용 증폭 스피커이다.
이 제품이 나오면서 작은교회의 새벽기도회와 구역예배, 그리고 가정예배 등을 드릴 때, 찬양 반주 소리를 크게 들을 수 있어 교인들 사이에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출·퇴근 시간에 차량 안에서 스마트폰 소리를 증폭시켜 주는 이 장치를 통해 흘러 나오는 성경 낭독 소리로 인해 성도들의 신앙 생활에 유익을 준다.
이에 대해 이용섭 집사의 아내인 방명숙 집사(성결대학교 법인과장)은 “11월 5일, 출근 길에 이사야서 50장부터 듣고 가는데, 55장 부분에서 너무 큰 은혜를 받아 하루가 너무나 은혜로왔다.”며 “매일 출·퇴근 시간에 듣는 성경 낭독 소리로 말미암아 신앙이 더욱 깊어졌다.”고 전했다.
이처럼 출·퇴근시 또는 등산·트레킹 등 여행시, 집이나 밖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이 제품 SOCC를 통해 성도 개개인의 스마트폰에 들어 있는 찬양과 설교를 큰 볼륨으로 들을 수 있다.
이 제품은 국내 대다수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갤럭시Ⅱ 및 갤럭시Ⅱ LTE, 옵티머스 LTE, 그리고 아이폰4(S)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으로서 핸드폰 케이스 스타일의 5W 출력의 포터블 스피커이다.
또한 이 제품에는 정품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스마트폰의 약점이었던 배터리가 금방 방전되는 단점을 보완해 줘 배터리의 수명을 두 배로 연장해 주는 효과도 있다. 또 10M 블루투스 칩이 내장되어 휴대폰과 분리해서 소지 및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을 개발한 이 집사는 이 제품을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선교 차원에서 공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G마켓과 11번가 등의 검색창에 ‘SOCC’를 입력하면 소비자가 78,000원에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다.”며 “한국교회 교인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 교인들이 구입할 경우 50% 할인해 원가인 39,000원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교회 혹은 선교단체가 10개 이상 주문할 시에는 35,000원에 판매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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