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 성진교회(정태균 목사 시무)에 소속되어 있는 하늘새 중창단 일행 20명이 담임목사의 지도하여 지난 10월 14일(주일)부터 21일(토)까지 필리핀으로 찬양선교를 다녀왔다. 하늘새 중창단은 초등학교 학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미 우리 교단 교회학교가 매년 실시하는 동계찬양대회에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실력을 갖춘 중창단이다. 이들은 이번 찬양을 준비하기 위하여 약 3달 전부터 토요일마다 모여 3시간씩 찬양을 준비하여왔었다.
하늘새 찬양팀은 선교 첫째날 천명이상의 학생들이 모인 Juan Sumulong Elementary School 운동장에서 찬양을 드린 것을 필두로 Santacruz Elementary School, Antipolo National High School, Philippine Christian University, Antipolo 교도소, 파야다스교회, 필리핀 국제 성결대학, 브옷교회(성진교회 장희철 장로에 의해서 건축) 등에서 찬양으로 주님의 영광을 전했다.
정태균 목사는 “이번 찬양 선교를 다녀오면서 하늘새 중창단, 함께 동행한 성도들, 중창단과 부모들은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해 놓은 일들을 보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고백할 수밖에 없었다. 모든 성도님들이 각자 자기가 맡은 일을 너무도 훌륭히 감당해 주어 이번 선교를 잘 마칠 수 있었고, 필리핀 영혼들의 구원과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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