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지난 10월 26일, 서울신대 본관에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갖고 신임 이사장에 박용규 목사(서대전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신임 이사진으로 심원용 목사와 박용규 목사, 오종환 장로, 김명현 장로, 최헌기 장로, 김장근 장로 등이 참석했다.
또한 서기에 김장근 장로를 선출했으며, 신임 이사로 총회 공천부에서 추천한 개방이사 인원의 배수 4명 중 2명 선출을 확인했다. 이로써 전 총회장인 주남석 목사가 탈락 됐고, 강태국 장로도 전 이사회(이사장 이정익 목사)에서 받아 들이지 않아 개방이사에 이종현 목사와 강범구 장로가 선출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윤영국 이사는 서울신대 시간강사 사표 수리가 되지 않아 보류하기로 했다.
한편 전 이사회에서 올린 정관 개정안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반려 되어 원래대로 처리해야 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어 유석성 총장의 보고가 이어졌고, 교직원 보수 체계 건을 처리했다.
이 보고에서 수시 입시 전형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까지 수시입시를 무제한으로 지원하게 했으나 올해부터는 6개 학교만 지원할 수 있도록 줄여서 다른 학교는 30~50% 경쟁률이 줄었으나 서울신대만 지원율이 35% 증가한 점이 일간지에 기사로 게재됐다고 보고했다.
또한 실용음악과 신설 기념으로 스티브 겟과 친구들의 공연이 있었다고 보고 됐다. 실용음악과는 입시 경쟁율이 39:1로 최고 인기 학과로 부상했다. 스티브 겟은 드럼으로는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고 있어서 세계적 연주자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스티브 겟을 실용음악과 초빙 교수로 청빙했다고 보고했다. 차기 이사회의는 12월 13일에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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