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거제교회서
21C목회연구소(소장 김두현 목사·사진)는 5일 ‘부산 Acts29 목회 컨퍼런스’를 부산시 거제2동 거제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부산, 대구, 창원 등 영남 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2013년 목회 계획에 대한 노하우를 함께한다.
주 강사인 소장 김두현 목사는 사도행전적 교회로의 전환에 대한 비전, 한국 교회 회복 방안 등을 설명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더 이상 갈 곳 없이 벼랑 끝에 서 있는 한국 교회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김 목사의 고민과 연구 결과들이 소개된다. 김 목사는 “한국 교회가 새로운 비상을 하기 위해서는 목회자들이 본질의 목회를 펼쳐야 한다”면서 “정상, 원형, 원칙, 표준의 목회를 하라”고 강조해 왔다.
컨퍼런스에서는 2013년 목회 계획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세울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제시된다. 소장 김두현 목사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사도행전 29장을 이어가는 교회, 사역 그리고 사람에 대한 전체적인 목회 매뉴얼과 자료가 제시된다. 
21C목회연구소는 한국교회에서 유일할 정도로 목회전문연구소로서 자리를 지키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14년 동안 400여 종의 목회도서와 자료를 만들어 왔으며 3천여 명의 목사들이 김두현 소장의 강의를 1년 이상 들었고, 800여 교회의 6천여 명의 리더들이 8주 팀전도훈련을 받았다. 전도훈련을 가장 잘하는 기관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작정 밤기도회(작밤)를 통해 한국교회를 다시 회복시키고 성경의 목회로 돌아오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
더 이상 목회의 여유와 다른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목사의 목숨 거는 목회를 위하여 2013년을 하나님께 속죄 물로 바치는 심정으로 2013년 목회에 연구소와 김두현 소장은 한국교회 목회의 사활을 건 씨름을 하고 있다.
21C목회연구소는 목회 야전 사령부이다. 긴장, 작전, 명령 그리고 24시간 전선 점검을 하며 승리를 위한 목회 불꽃으로 충성을 태우고 있다.
김두현 목사는 “우리 21C목회연구소는 기획목회라는 비지니스형 목회를 거부하고 가정목회, 복지목회, 셀목회, 성공목회, 성령수련회, 두 날개 목회, 바람바람 행사전도목회를 단호하게 멀리하며 오직 예수님이 명령하신 사도행전의 목회를 위하여 교회 회복에 한국 교회를 리드하는 전투를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3년 목회는 ‘21C목회연구소가 로드를 지고 목회의 로드맵을 연다’는 의도를 가지고 준비했다. 그리고 열악한 한국 교회의 목회에 다시 차원을 높이고 목회를 위하여 더욱 분발하고 용기를 내어 ‘교회 얼마든지 된다’는 확신을 갖게 하고 교회의 본질과 원칙을 찾아 목회 매뉴얼을 준비하여 목회를 잘하도록 연구, 투자, 생산에 매진하여 교회를 현장에서 돕고 세우는 일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소이다.
김두현 목사는 “개척에서 메가 처치에 이르기까지 목회에 귀를 기울이고 눈을 뜨고 목회를 보고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2013년 목회를 준비해야 한다”며 “우리 연구소의 열심과 부담은 교회를 위한 몸부림이고 목회를 위한 고통”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두현 목사는 “한국 교회의 왼쪽, 오른쪽, 뒤를 향한 막힘에서 오직 앞을 향한 홍해바다를 건너야하는 선택에서 하나님께 답을 구하는 기회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교회에는 목회전문연구소가 거의 없다. 그러나 21C목회연구소는 하나님께 충성된 스텝들과 소장의 열정으로 목회연구소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목회매뉴얼을 담은 대바인더 3권이 제시된다. 블루색은 36주 지난 10월 26일, H신학대 A총장이 두 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미국에서 돌아왔다. 같은 날 기독교한국성결회 감독 고병수 목사와 교단총무, 소속 교회인 면목제일교회 이두원 목사 측은 서울 종로구 민들레영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신학대학교의 총장 A목사는 사실 국제본부에서 면직된 인물로 목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사실 A총장이 예장(한영)으로 교단 명칭을 바꾸기 전 과거 교단인 기독교한국하나님의교회(현 기독교한국성결회)가 소속된 국제본부에서 면직되었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었으나 교단 내부의 일이란 판단으로 언론에서도 유야무야 넘긴 일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면목제일교회와 H신학대 간 분쟁이 격화되면서 목사 면직 문제가 다시 수면으로 올라 온 것이다. 면직은 지난 2001년 10월 29일 국제하나님의교회 교단본부로 부터이다.
과거 기독교한국하나님의교회에서 A총장의 친 형이 교단 감독으로 30년 넘게 장기 집권하자 교단 이사회를 앞세워 친 형을 이사 겸 총장에서 제명하는 사건이 있었다.
기독교한국하나님의교회는 미국에 국제본부가 있으며 미국의 지원과 후원에 의해 한국에 설립된 교단이다. 
그러나 형제들 간의 분쟁으로 국제본부에서 인정한 교단 감독을 제명하자, 국제본부에서는 A총장을 면직처분하고, 현재까지도 복권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이들은 밝혔다.
이에 고병수 감독과 면목제일교회 이두원 목사는 이렇게 교단으로부터 면직된 사람이 교단 명칭을 갑자기 오순절계통에서 칼빈신학인 장로교 예장(한영)으로 바꾸고 목사뿐만이 아니라 교단장과 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사람이 면목제일교회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용역들을 동원해 예배를 방해했고 그 결과 교인의 3분의 2정도가 교회를 떠났다”며 “남아있는 성도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 교회를 수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996년 H신학대학교를 종합대학교로 승격하기 위해 면목제일교회 당시 담임목사가 공동의회도 없이 학교법인에 교회를 무상으로 증여하고 연간 임대료 7,50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시작됐다.
교회측 관계자들은 당시 담임목사와 H신학대학교가 한 계약은 교인들의 허락을 받지 않았기에 해당 계약 자체가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그 증거로 계약에 관여한 핵심 인사가 계약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음을 스스로 시인했다는 점을 들고 있으며, 관련 녹취록 또한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본래 소속 교단은 학교를 되찾으려 시도도 하고 호소도 했으나 이미 법적, 행정적 우위를 가지고 있어 교단 신학교마저 없어진 상황이 되었다고 안타까워 했다.  
H신학대학 A총장과 면목제일교회 간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한국 교회가 한마음으로 기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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