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6년 11월 11일, 설립예배를 드린 교회학교성장연구소는 올해로 17년째 ‘어린이은혜캠프(이하, 어캠)’를 개최한다. 주 5일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2012년을 맞아 1박2일 금.토 어캠, 어린이 토요축제, 2박3일 어린이은혜캠프 등 모두 세 종류의 어캠을 개최한다.
어린이들의 구원과 성장에 목적을 둔 어캠은 2박 3일동안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한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로 눈물을 펑펑 쏟는 은혜의 체험을 얻게 된다. 플래시를 이용한 눈높이 설교와 15곡의 몸 찬양은 캠프 후 사후관리로도 매우 탁월한 효과를 주고 있어 지속적인 교회학교의 부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지금은 성령시대(행2:1~4)’이다. 이번 여름 어캠의 장점은 첫 번째로 좋은 시설과 메시지 강화이다. 두 번째는 수영(물놀이)이며, 세 번째는 통일된 메시지 전달이다.
개회예배, 저녁 두 번의 집회, 파송예배로 이어지는 4차례의 설교는 멀티미디어로(PPT, 동영상, 플래시)로 설교 한다. 또한 모든 설교자가 몇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능력을 공유한다.
네 번째는 교사반이다. 어린이들이 아무리 은혜를 받아도 돌아가서 사후관리가 안되면 부흥이 쉽지 않다. 그래서 4차례에 걸쳐 김인환 목사 외 특별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교사들의 영성과 지성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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