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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자정이란 있을 수 없다 이 땅의 죄인들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평화의 왕으로 나신 성탄절을 준비하는 강림절기에 성결인신문이 창간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한국 교회가 세상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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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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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신문 창간의 의미

이 땅의 죄인들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평화의 왕으로 나신 성탄절을 준비하는 강림절기에 성결인신문이 창간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한국 교회가 세상 사람들의 ‘빛과 소금’이라는 이미지보다 “개독교”라는 말을 듣게 된 시대이기에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우리 한국교회가 모함을 듣는 것은 몸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현상을 불식하기 위하여 우리 한국 교회가 무엇이 잘못되었으며, 각 교단 별로 어떻게 고쳐 나가야 하는지를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의 눈이 자신은 보이지 않고 앞만 처다 보게 하는 구조로 되어 있고, 눈으로부터 +와-의 전극 활동에 의하여 대뇌에 전달되어 상으로 잡히기 때문에 입력되는 현상에 치중하게 되고, 안경의 색깔 혹은 조명, 착시에 의하여 그 상이 굴절되게 된다. 그러므로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관점이 달라지게 된다. 스스로의 자정이란 있을 수 없다. 성령이 임해야만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처럼 외부적 자극이 있어야 한국 교회는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고 자정할 수 있다. 마치 나단 선지자가 다윗의 죄악을 알려 준 것처럼 한국 교회가 욕을 먹는 것을 외부에서 찾지 않고, 우리 내부에서 찾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 그러면 누가 나단의 역할을 할 것인가? 그것은 교단으로부터 편집권이 독립된 언론으로만 가능하다. 교단의 행사 홍보지 역할을 하는 것은 회사의 사보같은 기능을 하기에 언론의 기능보다는 홍보지 역할을 한다고 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성결인신문의 창간 시점에 기자들에게 편집권을 완전 독립시켜서 교단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하게 한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다.

성결신문사 발행인, 대표이사, 편집인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성결교의 신학 사상과 목회적 맥락을 잘 계승하도록 하면서 동시에 어느 언론사에도 뒤처지지 않는 프로필을 가진 전문 기자들에게 편집권 독립을 하여 감시와 견제, 정화, 그리고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도록 보장한 것은 한국 교회 언론의 큰 발전을 앞당기는 사건일 것이다. 성결인신문에 큰 기대를 걸어주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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