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독교대학다운 대학으로 만들 것”

세계적 명문으로 도약하는 서울신학대학교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1911년에 개교하여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서울신학대학교에서 2009학년도 정시 ‘가’군 신입생 모집을 한다. 모집학과는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사회복지학과, 교회음악과, 선교영어학과, 보육학과, 유아교육과, 중국어과이며 정원 540명 중 281명을 선발한다.

현재 학부와 대학원에서 3200여명이 재학하고 있는 서울신학대학교는 목창균 총장의 노력으로 정체성을 지키며 내실있는 성장을 하고 있다.

목창균 총장은 ‘Viva Centennial 2011’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전 교직원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민족을 깨우는 선진 교육의 실현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목 총장은 “무엇보다도 총장으로 제가 해야 할 중요한 과제는 서울신학대학교의 비전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저는 이를 위하여 교육의 내실화, 효율화, 특성화, 세계화에 역점을 두고 이를 강화하기 위하여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 우리학교의 소중한 신학적 정체성과 학문적 우수성을 고수하며, 우리 대학을 가장 기독교대학다운 대학으로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훌륭한 신학자로 인정을 받고 있는 목창균 총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의 명문 사학으로 우뚝 서길 바라는 것이 모든 성결인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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