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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에게 목회자도 ‘휴식’ 필요하다는 것 알려야스트레스 최소화해야 즐겁고 성공적인 목회 가능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2.02.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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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통계조사에 따르면 목회자들의 3분의 1정도가 천직으로 여겼던 목회의 소명을 버리고 다른 직업을 구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목회현장이 세상처럼 경쟁의 전쟁터가 되고 ‘승리’를 향한 갈망이 좌절로 이어져 심적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하나의 증표로 읽을 수 있는 조사이다.
목회자들은 현재 많은 중압감 가운데 살고 있다. 성장을 향한 조급함, 성도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인간적 고민, 과중한 업무, 경제적 압박, 비교에서 오는 허탈감 등등. 이 모든 것들은 목회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소명과 헌신을 약화 시켜 목회를 악순환의 고리로 빠뜨린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은 목회성공의 필수적인 요인이다. 과중한 스트레스는 정신과 육체를 크게 해치고, 교인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풀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해결책을 살펴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즐겁고 성공적인 목회를 이끌어 갈 수 있다. 
목회자가 스트레스에 의한 탈진을 막기 위해서 우선 스트레스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함께 잠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으로부터 거리는 두는 방법이 유용하다. 이에 대해 김거성 목사(구민교회)는 장소의 변화와 활동의 변화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유용하다고 말한다. 마가복음 6장에서 지친 제자들을 쉬게 하시는 예수님에게서 탈진 처방의 2가지 요소를 볼 수 있는데 이는 장소의 변화와 활동의 변화이다.
예수님은 지친 제자들에게 한적한 곳으로 옮겨가도록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데 이처럼 장소의 변화는 탈진으로 몰고 갔던 사역의 패턴을 깨뜨리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쉬라고 하시는데 이는 지금까지 해 왔던 일을 놓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른 일에 열중하게 함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격리시키는 것이다. 김 목사는 “목회자가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계속 받는 목회 상황에 처해 있어서 무기력해 지고 탈진의 증후가 나타난다면 사역의 패턴을 깨트리는 새로운 장소를 찾아서 시간을 보내거나 지금까지 해 왔던 사역을 내려놓고 당분간 다른 사역이나 일에 몰두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평신도에게도 목회자의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는 것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정말로 열심히 사역을 한다. 자기를 돌볼 겨를도 없다. 이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이미지의 반영이기도하다. 그러나 목회자들에게도 육체의 한계가 있는 것과 때가 되면 적당한 쉼도 필요함을 평신도들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목회자 자신을 위한 개인 시간의 필요성이 교육되어야 한다. 평신도들은 목회자가 말하지 않으면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거나 전화하기 마련이다. 목회자가 자기만의 개인적인 시간을 갖는 것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안정과 평안을 찾고 다음 사역을 위한 에너지 충전이라는 점을  평신도에게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을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첫 번째로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서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다. 목회자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는 있지만 결과는 목회자의 선택권 밖에 있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 .긴장을 푸는 방법을 배워서 활용하는 것인데 긴장을 이완하는 호흡이나 간단한 성경 구절을 반복해서 암송한다든지 또는 마음에 와 닿는 찬송을 계속해서 부르는 것도 불안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 세 번째는 불안의 감정이 나를 사로잡지 못하도록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세우고 몰두하며 불안의 제목을 기도의 제목으로 전환하는 것 등이 있다. 스트레스 해소의 장기적인 대책을 위해서는 신체적인 영역, 심리적인 영역 그리고 영적인 영역을 고려해서 종합적인 계획을 세우는 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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