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좋은 글을 읽었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중에 사람만 웃고 살아간다. 웃음은 곧 행복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요즘 사람들은 웃음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러나 좀 더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웃을 수 있다면 모든 일에도 능률이 오를 것이다. 여섯 살 난 아이는 하루에 삼백 번 웃고 정상적인 성인은 하루에 겨우 열 번 웃는다고 한다. 유쾌한 웃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웃음보다 우리의 얼굴 모습을 밝게 해주는 화장품은 없다. 그리고 웃음은 생리적으로도 피를 잘 순화시켜주니 소화도 잘되고 혈액순환도 물론 잘된다. 우리의 삶은 짧고도 짧다.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혀에는 찬양이 찼도다.”(2절)라고 했는데, 이 말씀은 ‘기쁨이 있는 사람이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을 의미 하는 것이다. 찬양을 부르는 것은 행복한 사람의 모습이다. 하나님의 사람이 웃음이 가득한 기쁨의 찬양을 부를 수 있다. 웃음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 성도의 웃음은 특별한 축복이다.
어느 병원에 시체 세구가 들어왔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시신들이 웃는 얼굴로 죽어 있더라는 것이다. 이상하게 생각한 병원장이 영안실 직원에게 물어 보았다. 첫 번째 시신은 10억짜리 복권에 당첨되어 너무 기뻐서 웃다가 심장마비로 죽었고, 두 번째 시신은 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지도 않았는데 명문대학교에 수석합격을 해서 너무 기뻐서 웃다가 쇼크로 죽었고, 세 번째 시신은 벼락을 맞아 죽은 시체인데 어떻게 웃는 모습을 하게 되었는지 이유를 물었더니 사진을 찍는 줄 알고 웃었다는 것이다. 개나 소나 돼지가 너털웃음을 웃는 것을 본 일이 있는가? 웃음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만 주신 축복이다. 성도여 기쁨의 찬양을 빼앗기지 말라.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4:4)
둘째. 성공한 사람이 웃는다.
국민일보에 소개된 성공의 비결을 소개한 글이다. 어느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학교장이 졸업생들에게 하였다는 훈시이다. 성공하려면 3가지를 잘 해야 하는데 ‘항상 웃어야하고, 언제나 긍정적으로 대답해야 하며, 다른 사람을 섬기며 살아야 한다’고 했다. 성공한 사람이 웃을 수 있다. 실패한 사람이 웃는 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사람이 언제나 웃으면서 살 때에 성공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미스코리아는 잘 웃는 사람이 선발된다. 미스코리아 진에게 가장 힘든 것이 무엇 이었나를 물었더니 웃는 것 이었다고 대답하였다.
셋째. 웃음 속에는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
웃음 속에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있는데, 내적인 치유와 질병도 치료하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웃으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웃으면 신진대사도 활발해 지고, 노화예방, 건강유지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미국 스탠포드대학 ‘윌리암 프라이’교수는 ‘약으로서의 웃음’이란 책을 통해 웃음이 건강에 유익한 점들을 연구하여 발표했다. 어린 아이는 하루에 300번씩 웃는다고 했다. 어린아이들은 자면서도 웃는데 이것을 옛 어른들은 배내 짓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아이들은 많이 웃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고 웃음 그자체가 건강의 비결이란 것이다. 여기에 비하여 어른들은 하루에 10번밖에 웃지 않으며 그나마 잘 웃지 않는 한국 사람은 하루에 한번밖에 웃지 않아서 어린아이보다도 병이 많다고 했다.
결론: 포기하지 말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절망하지 말라. 포기는 배추를 셀 때 쓰는 말이다. 실패는 실 감는 실패이다. 절망은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안에서 기쁨의 찬양을 드리며, 웃음 가득한 삶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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