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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경 영성=살리는 영성“문준경 영성과 존 웨슬리 영성은 닮은 꼴”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1.10.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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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 학술연구회는 지난 10월 5일, 증동리교회(김상원 목사)에서 “한국교회를 위한 순교 영성”이라는 주제로 순교 61주기를 맞아 제2회 문준경 전도사 순교 기념 세미나를 갖고 순교자가 흘린 고귀한 순교의 피를 이어 받아 교회 부흥을 위해 매진키로 다짐했다.
이날 사회는 양성택 목사가 맡아 진행 했으며, 제1강은 ‘존 웨슬리 영성에서 본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영성’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양정 목사(광주 학동성결교회)가 맡아 진행 했으며, 제2강은 ‘초대교회에서 순교자들을 어떻게 선양했는가?’라는 주제로 조기연 박사(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교수)가 강의했다. 또한 논찬은 주승민 박사(서울신학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첫 번째 강의를 맡은 양정 목사는 문준경의 영성은 살리는 영성이라고 규정하고, 그의 전도용 가방에는 성경을 비롯하여 가난한 자들에게 줄 누룽지 그리고 아픈 자들을 치료하는 구급약들이 들어 있었다고 전했다. 이것은 그가 영혼도 살리며 육체의 생명도 살리려는 그의 생명의 영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신에 찌든 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소개하고 도박에 빠진 자들을 구하는데 힘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양 목사는 “고 문준경 전도사의 영성과 존 웨슬리의 영성은 서로 많은 닮은 꼴”이라며 “명상적인 영성이 아니라 선교적 영성, 살리는 영성, 그리고 통전적인 영성 등과 같은 맥락을 이루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두 번째 강의에서 조기연 교수는 “교회가 순교자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것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교단의 위대한 순교자 고 문준경 전도사를 통하여 순교자들과 성자들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한다면 우리와 한국교회의 신앙에 큰 성장이 있으리라 사료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논찬에서 주승민 교수는 “고 문준경 전도사가 자신의 생명을 구명하려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비굴한 굴종의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나아간 점을 생각할 때 웨슬리의 이상적 가르침이 순교자에게서 이뤄진 것”이라며 “조 교수의 발표로 인해 기념 예배를 드리며, 기념관을 건축하며 그리고 순교 영성 세미나를 통해 순교 영성을 더욱 빛나게 하는 작업들의 역사 전통적 이해를 더할 수 있도록 해준 가치 있는 논문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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