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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선교, 전면 재수정 절실경목실 선점 경목들, 철밥통 자리 행세 우려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1.10.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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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21일은 경찰의 날이다. 이날은 사회 기강확립과 질서유지를 다짐함과 동시에 경찰관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기념일로 지켜 지고 있다. 또한 민주경찰의 사명감을 고취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 시기에 맞춰 한국 교회의 전의경 및 경찰 선교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현재 정식 경찰관 10만 명과 5만명의 전의경이 공공질서를 지키고 있다. 그런데 전의경은 주일에 시위 진압하러 나가기에 바빠서 주일성수를 할 수 없는 선교의 사각지대이다.
반면 군 선교는 18만명씩 진중 세례를 하면서 군목이 특별 관리해 주일 성수를 할 수 있어 신앙 성장을 시킨다.
하지만 경찰 선교는 군 선교에 비해 열악한 실정이다. 그 이유는 군목과 같은 수준의 경목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이 지론이다.
경찰직원 10만여명과 전의경 5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선교를 할 목적으로 설치한 경목은 정식 위촉 경찰 목사로 본청에 4명, 전국 지방경찰청 16개소에 각 5명씩, 총 80명과 지방 경찰서 경목실 등에 포진해 있다. 또한 한국경목총회 등에 선교위원과 후원 이사로 참여하고 있는 경목들까지 합치면 1만여명에 이른다.
이에 대해 홍항표 목사(한국경목총회 사무총장)는 지난 9월 29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국제 경목세미나에서 “지역별로 최고원로가 경목실을 차지해 젊은 목사들이 경찰을 대상으로 설교 한 번 제대로 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경목증이 봉사직이 아닌 경찰서장과 맞 대담하는 대단한 자리로 착각해 군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지역 경목실장 자리를 원로목사로 추대 되고도 그 자리에 차고 앉는 경우가 많아 뒤를 이어야 할 젊은 경목들이 50대 혹은 60대 되어도 그 자리에서 설교하는 것 조차 어려운 실정이라고 토로했다.전의경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신할 전문 경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의경을 결신시키고, 초신자를 양육 해 신우회 활동을 하는 신앙인으로 성숙하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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