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조찬기도회  제7차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강화조찬기도회(회장 이은용 장로)가 8. 15 광복절에 제7차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강화조찬기도회는 강화기독교연합회(대표 이민구 목사)의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의 기관장과 지도자들을 초청해  교제의 창구를 만들고 강화군 발전을 함께 이루어간다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덕수 강화군수와 이경재 국회의원, 이상설 강화군의회 의장 등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목회자와 장로 등 250 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도회는

이은용 장로의 사회로, 송용길 목사(건평교회)의 기도, 이효순 군의회의원이 성경봉독, 권용각 감독(선린교회)이 "이 때를 위함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고 나라와 민족, 강화지역 번영, 지역 지도자 등을 위해 김선흥 교수(안양대), 강금화 목사, 한광남 장로가 각각 특별 기도를 했다.

안덕수 군수는 '기독교가 나라와 지역발전, 지역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주어서 감사하다며 강화조역발전소 건설, 교동연육교 건설 등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기도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은용 회장은 올해는 8월은 광복절 뿐 아니라 정미의병운동 100년이 되는 해로 강화의 특별한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성공적인 남북한 정상회담 추진과 아프가니스탄 피랍자의 무사귀환을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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