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기원 나라 사랑 조찬기도회

국가유공상이자선교회 주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상이자선교회(회장 박재신 목사)는 16일(월) 오전 7시 30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교육연구원대강당에서 제12회 국가 유공자 통일 기원 나라 사랑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회장 박재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고흥식 목사(수원기독교연합회장)의 "충성된 사람" 제하의 설교에 이어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남.북 통일과 국가 지도자를 위하여, 경제 발전을 위하여, 국가 유공자 복음화를 위하여, 경기도와 수원시를 위하여' 각각 국응석 목사(수원기독교연합회 부회장)와 반종원 목사(수원기독교연합회 부회장), 이관호 목사(수원기독교연합회 총무), 전재창 목사(새명성교회), 강원식 목사(초강교회)가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계속해서 김호열지청장(수원보훈지청)의 인사말씀이 있었고, 표창장 수여(김은애, 김정남)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용서 수원시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김봉태 목사(수원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로는 51사단 군악대의 군가연주로 은혜를 나누기도 했다.

국가 유공 상이자 선교회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어주고 삶의 의욕을 고취시켜 사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별히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한 고령의 국가 유공자의 애국 애족 정신을 후세에 계승하는 일과 우리 시대의 나라 발전에 기여한 노인들의 여가를 선용하기 위한 노인복지 사업을 목적으로 1966년 6월 6일 설립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 및 국민의 호국,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과 보훈 가족에 대한 복음전파 및 자립, 자활의 의지 촉구, 어려운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의 무료진료 및 목욕봉사, 이.미용 봉사활동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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