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회 17위에 등극한 영향력 있는 ‘미시간주 마스힐 바이블 교회’(Mars Hill Bible Church)의 ‘로브 벨’ 목사가 ‘지옥의 존재’를 부정하는 책을 출판해 논란이 일고 있다. 벨 목사는 ‘사랑이 이긴다. 천국, 지옥, 그리고 모든 사람의 운명’이라는 책에서 “사랑의 하나님이 인간에게 영원한 고통을 줄 리가 없다"며 지옥의 존재를 부정했다. 이것은 인본주의적 해석으로 "인간적으로 생각해보니 지옥이 없을 것 같다. 하나님이 설마 지옥을 만들었겠냐?"는 것이다. 미국 ABC방송은 “최근 설문조사 결과 지옥의 개념을 믿는 미국인은 전체의 59%로 조사됐다”며 “일부에선 벨 목사를 두둔하는 목소리도 나온다.”고 전하고 있다.
'코미디' 공연을 구경하는 많은 사람이 모인 극장에 불이 났다. '코미디언'이 나와서 대피를 권유했지만, 웃기는 소리라고 즐기다가 많은 사람이 불에 타 죽었다고 한다. '딕슨'(Dr.A.C.Dixon)목사는 말하기를 '만일 지옥에 관한 설교를 더 많이 했더라면 우리 사회에 지옥 같은 현실이 적어졌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심각한 부패와 타락의 이유는 지옥의 의미를 잃어 버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천국과 지옥이 없다'고 한다면, 우리 신앙의 근본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 가장 심각하게 들어야할 설교는 지옥에 대한 설교이다. 지옥에 대한 설교는 웃기는 소리가 아니다.

첫째. 지옥은 있다고 증거 한다.
1)성경 말씀이 증거하고 있다. 인생의 죽음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사실이며, 사후 심판도 피할 수 없는 사실임을 증거하고 있다.(히9:27) 지옥은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곳(마25:41)이라 했고,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은 '불 못'(지옥)에 던지우더라.'(계20:15)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10:28) ‘하나님이 범죄 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벧후2:4)라고 기록되어 있다. 2)무신론자들이 지옥을 증거 하였다. 불란서의 무신론 철학자 '볼테르'는 100년 후에는 성경이 없어질 것이다. 나는 성경에 기록된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믿지 않는 다고 하였다. 그러나, 임종하기 전 그의 마지막 말 '나는 지옥에 가노라.'였다. 그가 죽은 후 그의 집은 성서공회가 되었다고 한다. '프랜시스 뉴톤'은 '나는 영원히 정죄 받았구나. 하나님이 나의 원수가 되었으니 누가 나를 구원하리요? 아! 지옥과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내가 받았노라.' 하고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세상 법을 어긴 자들에게 감옥, 사형, 형벌이 있음 같이 하나님의 법을 어긴 자들에게는 지옥의 형벌이 있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둘째. 지옥은 어떠한 곳인가?
1)고통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성경에 기록된 지옥은 꺼지지 않는 불,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곳, 구더기도 죽지 않는 곳, 정신적인 고통이 극에 달하는 곳이라고 하였다.(마5:22, 막9:48, 사66:24, 눅16:) 2)피할 곳이 없는 곳이다. 지옥은 입구만 있고 출구는 없는 곳이다. 뜨거운 사우나는 뛰어 나가면 되지만 지옥엔 한번 들어가면 나갈 수 없는 곳이며, 세상에서의 도피는 죽음으로 끝나지만 지옥의 고통은 피할 곳도, 피할 길도 없다. 3)고통의 끝이 없는 곳이다. 지옥의 형벌은 무기형에 해당 한다. 범죄 한 시간에 따라 죄와 형벌이 작아지거나 커지지 않는다. 4)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있는 곳이다. 인종이나 계급의 차별이 없다. 예수를 믿지 않고 회개하지 않은 불신앙의 사람들이 다 모여 형벌을 받는 곳이 지옥이다.

결론: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가 복이 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 천국이요. 안 믿으면 멸망이요. 지옥행 이다. 지옥이 있다는 것은 웃기는 소리가 아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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