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기독교연합 창립

예수님 이름으로 겨레와 교회 섬긴다

뉴라이트 기독교연합 창립 및 기자회견이 7월 27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에서 열려 섬김을 통한 선진 한국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동원 목사(기장 증경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김진호 감독(전, 기감 감독회장)의 대표 기도에 이어 최병두 목사(통합 증경총회장)와 서기행 목사(합동 증경총회장), 김재송 목사(예성 증경총회장)가 각각 '나라와 민족, 대선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아프카니스탄 인질들을 위한'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엄신형 목사(한장총 대표회장)의 창립선언문 낭독, 신신묵 목사(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의 창립선포, 뉴라이트가 헌정(작곡 이철우 교수), 김진홍 목사(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의 축사 등에 이어 기자회견을 갖고, 지덕 목사(한기총명예회장)의 폐회기도로 모든순서를 마쳤다.

이날 창립선언문을 통해 동회는 “기독교의 역할은 현실 정치와 관련, 국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하고 협동과 참여로 국민에게 희망의 길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 속의 한국을 이끌어 나갈 미래의 인재 발굴 및 섬김과 나눔에 앞장, 성경에 기초한 사회 정의 실현, 기독교 정신에 기초하여 예수사랑 나라사랑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감당 등 새 시대의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섬김의 자세를 강조했다.

또한 국민이 신뢰하는 바람직한 지도자 선출에 앞장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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