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대학원대학교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이선 목사)가 2월 22일 본교 강당에서 2006학년 학위수여식 및 졸업식을 가졌다.

   1부 졸업감사예배는 실천처장 최규옥 교수의 사회로 개신총회장 윤귀한 목사의 기도, 성경 마28:19~20을 전경렬 목사가 봉독했고, 총회장 박영희 목사가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는 심정으로"란 주제로 설교를 했다.

   2부 학위수여식 및 졸업식은 교학처장 이종전 교수가 학사보고 및 졸업생 소개, 총장 이선 박사가 91명의 졸업생에게 증서를 수여 했고, 훈사를 했다.

또한 목회대학원장 신응균 목사가 격려사, 최상순 목사(산정현교회)가 축사, 졸업생 대표 박두봉씨가 답사, 전한기총대표회장 이만신 목사가 축도하고 마쳤다.

대신대학원대학교는 1907년 "대한장로회노회"가 독노회로 조직되어 첫신학교로 평양에 세웠던 "대한장로회신학교" 제1회 졸업생 7명을 목사임직하였던 역사적 해였듯이 제1회 졸업생 및 목사임직 100주년을 맞이한 2007년은 남다른 감회를 느끼면서, 이 역사와 전통을 물려받아 대한민국 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계속 매진하고 있다.

   대신대의 이번 졸업식은 신학전공자 15명, 사회복지 전공 76명이 졸업을 하게 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수고해주신 교수님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작별의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을 카메라에 담았다. 

기독교헤럴드  admin@cin21.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