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교회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제 31회 전교인 여름산상상회 개최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소재한 예장합동측 소속 왕성교회(길자연 목사)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양평 소재 십자수기도원에서 전 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특별산상성회를 성황리 개최하여 복음전파를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성회는 “우리를 회복시키소서!”(시 60:1)라는 주제아래 왕성교회 하계수양회 준비위원회(회장 하순기 장로)가 주관하여 왕성교회에 연관된 지 교회와 지원하는 교회 성도들이 대거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담임 길자연 목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매 시간마다 베드로전후서를 강해하여 영적 감동과 은혜의 시간을 나누었다.

하순기 장로의 사회아래 진행된 성회기간 동안 베드로서신의 말씀을 집중 강해하여 성도들의 올바른 신앙으로 질적인 수준을 높이는 신앙생활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회를 관련, 길자연 목사는 “삼복의 무더위와 여름 휴가철기간 동안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믿음생활을 점검하고 은혜의 동산에 하나님의 사랑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성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동 교회는 매년 새해와 여름 휴가철을 기해 전 교인들을 대상으로 성회를 개최하여 신앙의 재점검과 믿음의 열매를 맺는 기회를 갖고 있다.

기독교헤럴드  admin@cin21.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