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권사 집사 임직 및 장로 권사 은퇴
내가 살면 교회가 죽고, 내가 죽으면 교회가 산다

인천 중구 신흥동 소재 산돌교회가 6월 29일 오후 3시 창립 30주년 기념 권사 집사 임직과 장로 권사 은퇴식을 갖고 사명감당에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김철현 목사(인천동노회장)가 "교회 일꾼의 자세"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고, 권사와 안수집사 임직식에 이어 이창열 장로와 이상희 권사의 은퇴식이 거행됐다.
손달익 목사(서문교회)는 임직자 권면을 통해, '오늘 서약내용을 평생 가슴에 새기고 끝임없이 자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며,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일에 정성을 다하라'고 전했다.
김상철 목사(신일교회)는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해 더 기도하는 성도가 되고,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데 정성을 다하는 일꾼이 되라'고 교우들을 향해 권면했다.
금번에 은퇴한 이창열 장로와 이상희 권사는 부부로 담임목사로 부터 인정받는 하나님의 교회 일꾼들이다.

그 뒤를 이어 헌신의 본을 보일 임직자들은 김삼석 황의구 송수일 배윤순 홍은혁 김귀성 공성광 노정호 김정기 이창희 구자원 김흥운 안수집사와 안명자 김희수 이영자 이종미 정선희 박경숙 박경응 박정혜 노명옥 송난희 유지수 김외자 최연숙 김영란 문태순 윤세열 안원숙 권성숙 유순옥 권사다.
이들은 금번 임직을 기념해, 해외선교를 위한 대지 구입비를 헌금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갖고 기쁨과 감사를  나누고 있는 산돌교회는 이날 임직식 외에도 지난 5월에는 교회창립 30년 및 김영준 목사 근속 30년 기념감사예배를 드린 바 있고, 30년 기념교회 세우기,  성지순례, 산돌교회 30년사 발간, 창립 30년 기념 찬양 CD발행, 필사성경 봉헌 등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Youth Revival Conference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고,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갖게 된다. 

담임 김영준 목사는 이날 '새로운 일꾼들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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