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1박 2일 회의로  소위원 결속

농어촌부 소위원회

총회 농어촌부(부장 김기영 목사)는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영도교회에서 소위원회를 갖고, 농어촌선교위원회(위원장 기정도 목사) 가입을 권장키로 결의했다.

이날 농어촌부 소위원들의 경우 농어촌선교위원회에 교회 명의 또는 개인적으로 택일해서 가입하기로 했다.

또한 농어촌 정책 개발을 위한 농어촌부 소위원회 및 농어촌선교위원회 임원 수련회를 실시하기로 한 바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전곡교회에서 모임을 갖기로 했다.

한편 이 기간 동안 총회 농어촌부 소위원회 가족수련회도 가져 소위원들의 단합을 이루는 하나의 모델을 제시한 계기가 됐다는 평이 많다.

첫날에는 영도교회당에서 소위원회의를 마친 후 영도교회가 하리 바다횟집에서 점심을 제공한 후 태종대 일원을 관광했다. 또한 손정줄 안수집사(영도교회)가 칡넝쿨 유황오리집으로 만찬에 초대해 대접했고, 해운대 해수욕장을 자유산책한 후 트럼프 월드마린에서 숙박했다.

다음날인 30일 기상한 후 해운대 베스타 온천 후 동백섬 관광 했고, 부용교회에서 점심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 뿐 아니라 농어촌부 회의가 연이어 1박 2일로 이루어져 그동안 사무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의회부서 소위원회 위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또한 평신도들이 소위원들에게 대접하며 원활한 회의 진행을 도운 사례를 남겨 총회 부서와 개 교회의 네트워크 형성의 모델을 제시하여 차후 총회 타 부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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