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2007피스컵 코리아'축구, 기독교인 불참 촉구
 

  
  피스컵 조직위원회(위원장 곽정환 한국프로축구연맹 회장)는 2007년 5월 29일 서울 서초동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대회 조추첨 행사를 갖고  성남 일화를  포함한 8개 출전팀의 조편성과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피스컵은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 간 서울과  수원, 고양, 성남, 부산, 대구, 광양 등 7개 도시에서  열리며 2005년 2회때 피스컵 축구가 개최된 대전, 광주, 울산은 제외되었다.

 탈락된 도시들은 경기장 사용료를 전액 감액할 것을 약속하는 등 지원을 통한 대회 유치에 적극 노력했으나 탈락 도시 중 울산시가 개최도시로 신청한 대회를 유치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히고 있다.
 A조는 성남 일화(한국), 볼턴 원더러스(잉글랜드), 치바스 과달라하라(멕시코), 우디네세 칼초(이탈리아)이며 B조는 레딩FC(잉글랜드),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 시미즈 S-펄스(일본), 올랭피크 리옹(프랑스) 등이다.
  각 조 1위 팀이 결승에 올라 7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에 200만 달러(약 18억 5천만원), 준우승팀에 50만달러(약 4억 6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대표회장 최재우목사) 사무총장 이영선 목사는 "곽정환 조직위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세계 모든 사람은 민족과 국가,  이념과 종파를 떠나 인류 화합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평화를  부르짖으면서 평화로운 얼굴로 가면으로 위장하려는 통일교 측의 의지가  은밀히 숨어있다는 것을 알고 1200만 기독교 목사와 성도들은 7월에 있을  '2007 피스컵코리아' 축구대회를 적극적인 반대운동과 규탄기도회를 갖어서 기독교인들이  참석하지 못하도록 저지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주장했다.

후원헌금 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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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목사 간증초청 연락전화: TEL] 02-744-2422/ H·P 018-214-7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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