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11.27 금 22:59
상단여백
HOME 신학 포럼
교회성장 프로젝트 연구결과물 연재 / 성결교회의 영적 교제와 친교의 원리와 방법 ⒁어떤 소그룹 리더는 철저하게 제도적인 틀을 만들어 그 안에 구성원들을 다 집어넣고 규율에 따라 다스리려고 한다. 그리고 그 규정에 순종적이고 인내가 강한 사람에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날 때마다 소그룹 내에서의 지위를 향상시켜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0.06.24 13:21
  • 호수 0
  • 댓글 0

            

성결교회의 영적 교제와 친교의 원리와 방법 ⒁

5. 중보기도

어떤 소그룹 리더는 철저하게 제도적인 틀을 만들어 그 안에 구성원들을 다 집어넣고 규율에 따라 다스리려고 한다. 그리고 그 규정에 순종적이고 인내가 강한 사람에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날 때마다 소그룹 내에서의 지위를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보상한다. 외적으로 보기에 그런 소그룹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상하의 질서가 분명하게 서 있는 좋은 소그룹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엄밀히 말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이는 공동체는 아니다. 소그룹을 운영해 가는 기준은 있어야 하겠지만 소그룹의 구성원들이 그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속박을 느낀다면 그 소그룹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

구역 소그룹이 때가 되어 번식하려면, 구성원들의 중보기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구역 소그룹의 구성원들은 중보기도가 생활화 되어야 한다. 구역 소그룹의 모든 구성원들은 하루에 두 시간 이상 교회와 소그룹과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구역 소그룹 구성원들은 서로의 기도제목을 다 알고 있어야 한다. 구역 소그룹 모임에서나 구역 구성원들의 주중 교제에서의 주요 대화는 기도의 제목을 나누고 응답받은 내용을 나누는 것이 될 정도로 전체 구성원들이 중보기도에 빠져 있어야 한다.

오늘날 소그룹 목회의 바람이 일어나고 있는 것도 이렇게 소그룹의 원리를 따라 살아본 결과 개인의 영성도 깨어나고 생활도 변화되는 것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계속 나타나기 때문이다. 소그룹을 마치 목회의 비법처럼 생각하고 소그룹으로 전환하면 모든 교회가 다 성장할 줄로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소그룹은 목회의 도구이지 본질이 아니다. 대그룹으로만 하는 목회보다 소그룹과 대그룹이 균형을 이루면 목회의 효율성이 더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효율성조차도 소그룹 목회가 가지고 있는 원리에 충실할 때 기대해 볼 수 있다. 기도하기 싫어하고 한 편의 은혜로운 설교만으로 자신의 영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소그룹은 대그룹보다 더 보잘 것 없고 귀찮은 것이 될 것이다.

적어도 하루에 두 시간 이상 기도하는 사람만이 소그룹 안에서 일어나는 기적을 보며 기뻐할 수 있다. 대그룹 목회에서 그렇듯이 소그룹 목회에서도 기도가 만사를 가능케 한다. 구역 소그룹도 기도의 용사들이 주축이 되어 있을 때 그 다음의 것들에 대해서 말할 수 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기독교헤럴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