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입당 및 임직식

넘치도록 받은 주의 사랑 온누리에

경기도 광주시 실촌읍 수양리 소재사랑제일교회(이준원 목사, 좌측사진) 입당 및 임직감사예배가 12월 8일 오후 2시 동교회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유중현 목사(한기부 증경 대표회장)는 '직분자들의 신앙'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고, 공로표창식 등에 이어 정충구 권순복 전부곤 서육억 임병효 집사 안수식과 송숙자 함상분 권사 취임식이 거행됐다.

계속해서 조성철 목사(예장합동정통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와 박병주 목사(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교수)의 권면, 나원 목사(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이사장)와 백래현 목사(성천교회)의 축사, 이준일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사랑제일교회는 1989년 지하 25평에서 개척을 시작, 5년 뒤에 50평으로, 2년 뒤에는 150평으로 이전하여 IMF를 극복하며 교회가 성장해 오다가 현재의 자리로 옮겨 새 성전을 건축하여 새로운 믿음의 터전을 일구게 됐다.
담임 이준원 목사는 3년 전 주일예배 후 뇌출혈로 인해 5일 동안 사경을 헤매다가 지금은 완벽에 가까운 치료의 은혜로 회복돼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한 이준원 목사와 성도들은 한국중앙교회를 사랑제일교회로 교회명을 새롭게 하고, 더욱 사랑이 충만한 교회로 지역과 이 민족 세계를 섬겨나가고자 한다. 

동 교회 새성전은  250여 평의 대지 위에 210평 규모로 건축되었고, 교회 앞의 시공유지까지 교회에서 자유롭게 사용하여,  복음활동에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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