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103년차 정책추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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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책자료집에 의하면 인터넷이라는 문명의 이기를 통해 우리는 어디서든 무엇이나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고, 얻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교단의 행정은 이러한 문명과 기술의 발달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는 재정적인 뒷받침의 어려움, 익숙하지 못한 것에 대한 거부감, 인식의 부족 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우리 성결교회가 유수의 교단들과의 경쟁뿐 아니라 변화무쌍한 한국사회의 타종교들과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타파해야 할 사항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교단의 경쟁력과 행정서비스의 강화를 위해 사무국은 행정업무의 간소화, 전산화, 신속화를 명제로 하여 향후 5년 이내에 반드시 구축해야 할 사항들을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러한 노력이 성공적으로 완수된다면 향후 5년뿐 아니라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의 실현을 위한 103년차 핵심사항은 첫째, 행정업무의 간소화로서 행정문서서식집 개정 발간과 종합민원안내집 발간 사업을 하고 있다. 둘째, 행정의 전산화로서 교세통계표 전산화와 목회자 인사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그리고 총회본부 업무 고효율전산시스템(ERP)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셋째, 행정의 신속화로서 전자증명발급과 전자회의록 및 전자회의록사서 구축을 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이 실현되면 교단 경쟁력 1위에 걸맞는 행정력을 갖춰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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