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이 맡은 총회 항존부서 ②

교육국 103년차 정책추진계획

교육국 (6)

교육국 간사들은 각자 총회 항존위원회 업무를 분할하여 맡고 있다.

신학교육정책위원회 업무는 김덕원 목사가 맡고 있다. 헌법에 명기된 신학교육정책위원회의 임무는 교단이 시행하는 신학교육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교육정책을 연구 수립하며, 국내외 교역자 양성원을 인허가하고 지도육성하는 것이다. 이 임무를 맡은 김 목사는  현장 중심의 신학교육과정 개발과 교단 신학교육기관 교육과정 개선 연구, 목회신학연구원 및 교역자 양성원 업무지도, 목회신학연구원 및 교역자 양성원 보조금 지급 등과 관련한 실무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신학교육정책위원회의 주요업무는 현장 중심의 신학교육과정 개발계획이다. 이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신학교육 커리큘럼을 위한 의견 수렴을 지난 2009년 6월부터 7월까지 마쳤다. 또한 신학교육정책위원회 자체 워크숍을 지난 2009년 8월에 이미 마친 상태다.

현재는 현장 중심의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육 커리큘럼을 개발 중이다. 6개월 간에 걸쳐 개발된 현장중심의 커리큘럼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3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정책제안서를 오는 4월에 작성 한 후 제104년차 총회에 현장중심의 신학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정책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역사편찬위원회 업무는 강형규 목사가 맡고 있다. 헌법에 명기된 역사편찬위원회의 임무는 본 교회 및 지교회의 역사자료를 발굴 보존하며 편찬하는 일이다.

역사편찬위원회의 주요업무는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건립과 교단 순교지 안내책자 발간 및 보급, 그리고 총회본부 1층 역사관 관리 및 시설보완과 총회본부 4층 역사자료실의 교단 역사자료 수집 및 보관을 하는 일을 한다. 또한 순교지 역사탐방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일을 맡고 있다. 이 항존부서를 통해 성결교회 역사교육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해외장학회 업무는 전영욱 목사가 맡고 있다. 해외장학회의 임무는 해외장학생의 선발 및 장학금 연 2회 지급하며, 장학회원 교회의 확보를 위한 홍보활동을 하는 것이다.

양진우 기자 jwyang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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