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기독교헤럴드(대표이사 이재완 목사)는 지난 9월 2일 당사 예배실에서 30여 명의 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메시아 앙상블 내한 특별공연과 증경대표이사 주남석 목사의 설교로 9월 임직원 월삭예배를 드리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예배는 총괄업무이사 고광배 목사의 사회로 기도는 헤럴드포럼 증경회장 고성삼 장로(상도성결교회 원로), 성경봉독은 사회자가 하고 특별찬양 시간에는 멀리 캄보디아에서 이날 예배를 위해 초청된 메시아 앙상블 선교팀의 특별공연이 있었다.

메시야 앙상블은 기악 연주와 찬양으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여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앵콜송까지 연주했다.

캄보디아 메시아 앙상블은 이일철·정현주 선교사 부부가 이끄는 음악선교단으로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6천 평의 대지를 허가받아 프놈펜에서 100km 떨어진 도시에 ‘종합예술학교’를 건립하던 중 당사 초청으로 내한 공연 중이다. 공연에는 단원 7명이 2개월 동안 한국에서 초청된 교회를 순회하며 건축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설교 시간에는 증경대표이사 주남석 목사(세한교회 원로)가 시편 14편 1편을 중심으로 ‘어리석은 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주남석 목사는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서 “신앙적, 논리적으로 볼 때 없다는 것은 있다는 것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것이라며, 우리는 어리석은 자들이 생각하는 우를 범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자”고 강조했다.

설교 후 고광배 목사의 인도에 따라 다 같이 찬송가 267장,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를 힘차게 부르고, 기독교헤럴드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합심해서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서 이일철·정현주 선교사에게 대표이사 이재완 목사가 감사장과 선교비 금일봉을 전달하고, 사장 하문수 장로가 광고한 후 증경대표이사 박현모 목사가 축도했다.

당사는 올해를 ‘경영혁신의 해’로 정하고, 9월 중점 추진 업무로 평생회원(천만원 이상), 특별회원(삼백만원 이상) 증원과, 후원교회(매월 10만원 후원), 문서선교사(1년 12만원 후원), 헤럴드포럼 회원(직분자, 사업자), 특집기사 매주 1건 이상, 소액주주 증원, 일반사업 확장, 행사광고 수주 등에 올인(All-in)하고 있다. 다 함께 기념 촬영을 마치고 오찬장으로 이동해 주남석 목사가 베푼 오찬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