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성광회(회장 백장흠 목사)는 지난 9월 5일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충청지역 총무로 류광열 목사(옥금교회 원로)를 보선했다. 또한 김창배 목사(영광교회 원로)외 1인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제1부 예배는 회장 백장흠 목사의 사회로 기도는 윤창용 목사가 하고, 성경봉독은 사회자, 설교는 증경총회장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 원로)가 사무엘하 23장 14절부터 17절을 본문으로 ‘왕의 소원’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여성삼 목사는 설교에서 “다윗은 어린 시절 베들레험 벌판에서 뛰어놀던 향수가 있었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우물물을 마시던 향수가 있었으나. 우물물을 마실 수 없었던 때가 있었다”며 “다윗왕을 위해 우물물을 떠다 바치는데 목숨을 걸었던 세 사람이 있었는데 이것을 헌신으로 여겼다. 성광회 회원들이 목회 후 은퇴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소원이 있었기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끝까지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호남지역 총무 신용철 목사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교단과 서울신학대학교, 연금공제회와 성광회, 한우리교회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어 백장흠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드리고 송전호 목사(충만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제2부 회의는 회장 백장흠 목사의 사회로 신입회원 환영식이 있었다. 회원으로 영광교회 김창배 원로목사 외 1인이 가입했다. 회무는 충청지역 총무로 류광열 목사(옥금교회 원로)가 보선됐다. 성광회는 오는 11월 22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서 올해의 마지막 4차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월례회는 백장흠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한우리교회는 윤창용 담임목사의 저서 1권을 회원들에게 선물로 각각 증정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