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섬김으로 성장

 서울 양천구 신정 3동 소재 목민교회(김동엽 목사)가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면서 임직식과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6월 10일(주일) 오후 4시에 거행된 이날 예배는 황유현 목사(경서교회)의 기도, 박준남 목사(밀알교회)의 성경봉독, 연합찬양대 찬양, 부총회장 김영태 목사(청북교회)의 「부름의 상을 위하여」 제하의 말씀선포가 있었으며, 2부 이기철 장로와 채옥남 권사의 은퇴식과 주근택, 정용은 장로 장립, 강택구 집사외 23명이 집사안수, 임종선 권사외 33명 권사안수, 김운선 권사 외 8명의 권사추대식이 있었다.
계속해서 이상운 목사(당일교회)와 정대성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장)의 권면, 김종채 목사(기독공보사장)의 축사, 송미향 집사의 축가, 주근택 장로의 답사가 있었으며, 기념품 및 임직패 증정, 유동일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에 림인식 목사(노량진교회 원로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올해로 35주년이 된 목민교회는 전도활동 보다는 이웃 섬김으로 성장해온 보기 드문 케이스다. 10년 전부터 신정종합사회복지관과 신정어린이집을, 7년전부터 양천노인종합복지관과 치매노인단기보호센터와 신월노인센터를 운영하면서 더불어 사는 삶으로 기쁨을 누리고 있다.
또한 전국에 있는 많은 교회들이 목민복지사역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녀가는 등 복지목회에 본이 되고 있다.
담임 김동엽 목사의 목회철학은 삼불칠신(三不七信)으로 함축된다. 이는 목회와 재정에 있어서 70%는 교회 성도를 위하여, 30%는 불신자인 지역주민을 위하여 실천목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안양성결교회 조병창 목사  원로목사 추대
명예권사, 집사 추대 및 권사 안수집사 취임식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안양성결교회(강대일 목사)는 5월 13일 오후 2시 30분 조병창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면서 명예권사, 집사 추대 및 권사 안수집사 취임식을 거행하고, 재도약을 다졌다. .
이날 1부 예배는 부총회장 백병도 목사의 사회아래 이규진 목사 기도, 곽성신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신화석 목사가 「자랑하겠노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2부 원로목사 추대는 김소암 목사의 기도, 윤종관 목사의 추대자 소개, 공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3~4부는 강대일 목사의 사회아래 명예권사 남자 7명, 여자 47명, 총 54명, 명예집사 남자 5명, 여자 14명 총19명의 권사와 집사의 추대식을 가졌다. 5부 권사취임식은 유지영 장로의 12명의 권사 취임자 소개, 이봉범 목사의 서약, 안수, 공포, 6부 안수집사 취임은 이익로 목사의 기도, 김성율 장로의 취임자 소개, 강대일 목사의 서약, 안수, 공포 순으로 진행됐으며 7부 축하순서는 노태철 목사의 격려사, 강용조 목사, 오희동 목사, 위광필 목사의 권면, 정상운 목사, 허광수 목사의 축사, 김천수 안수집사의 답사, 송재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조병창 목사는 1956년 3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50년 동안 목회했으며 안양성결교회는 1964년 3월 30일에 부임하여 2006년 12월 5일까지 42년 동안 시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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