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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민다문화정책연구소, 다문화 교육정책 포럼국내 외국인 250만 다문화 시대 속 교회 역할에 주목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4.06.27 08:16
  • 호수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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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민다문화정책연구소(소장 정지윤 교수)는 지난 6월 1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국회의원, 조종현 영산글로벌미션포럼 목사, 차형일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명지대 관계자, 다문화 사역에 관심을 둔 목회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의 역할, 실천신앙을 찾아서’란 주제로 이민다문화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는 다문화 시대 속 교회의 역할이 모색되었다. 명지대 대학원 이민다문화학 정지윤 교수는 “이민다문화학은 외국인들을 국제화시대에 맞춰 돕는 중요한 학문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문화적 이타심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또 “본 포럼의 핵심은 한국외국인이 언어와 문화 동질감을 갖도록 하는 공존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가장 근본적인 대안인 의무교육 법제화”라고 강조하고 법제정의 시급함을 조성하는 큰 목적이 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특별히, 정 교수는 “이를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문화적 이타심이 성장될 수 있도록 뿌리내려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도달했다”라면서 “이민다문화학은 외국인을 국제화시대 맞춤 전문인력으로 배출하도록 돕는 학문으로 각 대학에서 이민학 분야를 연구하며 정책적으로 접근하는 학문분야”라고 주장한다.

이날 정 교수는 교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교회는 이주민에게 마음의 평안과 안식을 전해 줄 수 있는 쉼의 공간이 될 수 있다”면서 “해외에 파송된 선교사들이 나라별 특성 프로그램을 만들어 양질의 교육을 펼칠 수 있다”고 했다. 교회별로 운영 중인 토요학교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어진 포럼에선 교회와 선교 단체 등의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부산 온지구위에우뚝솟은교회 이대원 목사는 “교회 문화는 기본적으로 공동체 생활을 전제하고 있다”면서 공동체 형성에 주목할 수 있는 자녀들 대상의 홈스쿨 사례도 제시했으며, 이시온 코아월드미션 이사장은 “선교단체 코아월드미션과 같은 민간단체들은 형편이 어려운 유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치료비 등을 보조하는 방법이 있다”면서 “이는 저출산 속 자국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임을 주장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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