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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유족 지원운동본부 발대식기독교자살예방센터 등 주축 출범
  • 황정민 기자
  • 승인 2024.06.26 15:33
  • 호수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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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유족 지원과 보호를 위한 자살유족지원센터 설립추진 운동본부(자살유족 지원운동본부)’가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온라인 자살유족 모임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 안전실천시민연합 등이 주최가 되어 지난 6월 20일 삼경교육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이날 모임에는 자살유족과 관련자 50여 명이 모였다.

발대식에서 유가족들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이해를 나누며, 이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 해에 약 1만 3천여 명의 자살사망자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자살유족은 매년 13만 명 이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자살의 피해자인 이들이 오히려 가해자로 비치며 정신적, 현실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에 이 사회와 국가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한다. 운동본부는 구체적으로 자살예방법에 유족에 대한 구체적인 명시와 함께 실제적인 지원 방안을 넣어 줄 것과 시도별 ‘자살유족지원센터’의 설립을 요구했다. 구체적으로 운동본부는 22대 국회에서 ‘국회자살예방포럼’과 함께 자살유족 지원을 위한 법 개정 작업을 진행하며, 이에 따라 7월 2일 국회에서 관련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유족단체 대표들과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 과장 등이 참여하며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한다.

이와 관련, 조성돈 공동본부장은 ‘서명운동을 통해 자살유족에 대한 이 사회의 관심을 이끌어 내려한다. 이를 통해 자살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실제적인 생명운동이 될 수 있도록 하려 한다’고 목적을 밝혔다.

황정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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