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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 프로젝트 연구결과물 연재목회 인프라를 대그룹 중심으로 한다. 도시에서 교회를 개척하는 경우 대개 예배드릴 공간을 확보하고 거기에 들어갈 성구를 마련하고 목회자가 지방회의 교역자와 교인들을 초청하여 교회개척 예배를 드림으로써 교회를 시작한다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0.01.01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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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의 영적 교제와 친교의 원리와 방법(4)

목회 인프라를 대그룹 중심으로 한다.

도시에서 교회를 개척하는 경우 대개 예배드릴 공간을 확보하고 거기에 들어갈 성구를 마련하고 목회자가 지방회의 교역자와 교인들을 초청하여 교회개척 예배를 드림으로써 교회를 시작한다.

개척자는 이웃을 방문하고 사람들을 만나 전도하며 열심히 일한다. 그러다가 몇 사람이라도 모이면, 약 일 년 정도 구준히 교회에 출석한 분들에게 집사직분을 주고, 여전도회장 또는 남전도회장의 직함을 주고 봉사하게 한다.

한국교회의 전통적인 개척방식은 대개 이런 과정을 밟는다. 처음부터 대그룹 중심 목회의 틀을 가지고 시작한다.

적은 수의 사람들이 모이는데도 목회 인프라는 대그룹의 모양을 추구하기 때문에 비용의 낭비가 크고 인적 자원의 활용도도 떨어진다. 작은 교회로 시작하였다면 교회가 성장해 가면서 규모에 맞게 인프라를 구축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4) 교회조직을 목회조직이 아닌 행정조직으로 만든다. 한국교회의 목회 바탕이 대그룹 중심의 목회이기 때문에 거기서 목회훈련을 받은 사람들은 교회를 개척하면서부터 대그룹 중심의 교회조직을 만든다.

대그룹을 중심으로 하는 교회조직은 목회조직이라기보다는 행정조직에 더 가깝다. 왜냐하면 대그룹 안에서는 목회적인 돌봄이 일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전체를 통제하고 운영할 행정적인 틀을 만들어야 한다. 작은 교회가 소그룹 리더를 교회의 비중 있는 일꾼으로 양성하지 않고, 큰 교회가 하는 대로 직분자를 세우고 부서장을 세우는 것을 따라 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작은 교회는 제직을 임명할 날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소그룹 리더를 세울 날을 기다려야 한다.

5) 전통적인 교회관에 고착되어 새로운 교회로의 변신을 하기 어렵다. 전통적인 교회일수록 교인들의 목회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목회자는 교회 안에서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인정된다.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의식이 약하다. 따라서 목회적인 일은 목회자가 하고 교인들은 목회자의 돌봄을 받는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교회관은 모든 사람이 함께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작은 교회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교인들은 목회에 동참하면서도 책임 있는 주체로 참여하지 못하고 목회자의 보조적인 차원에서 하게 된다.

작은 교회일수록 목회자가 바른 교회관을 가지고 있어야 모든 교인들과 함께 목회에 동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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