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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천신학회, 2024 정기학술대회‘주제, 초연결사회와 실천신학적 과제’
  • 숭실대학교 김광연 교수 제공
  • 승인 2024.06.07 00:37
  • 호수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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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천신학회(회장 서승룡)가 지난 5월 18일 서울 강북구 소재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초연결사회와 실천신학적 과제’라는 주제로 제92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차 발표에서 오석진 교수(감신대)가 ‘초연결 사회에서 예배를 통한 한 몸으로서의 교회 공동체 의미 연구’를 발제했다.

이 연구는 초연결사회 안에 있는 교회 공동체가 정보통신기술적 초연결성에 함몰되는 것이 아니라 예전적 초연결성을 바탕으로 초연결사회의 궁극적인 모델이 되어야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초연결사회의 정의와 특징 그리고 그 한계점들을 살펴보고, 교회공동체를 초연결사회의 특징을 통해 설명하며, 예배가 어떠한 방식으로 초연결적사회의 궁극적인 매개가 될 수 있는지 밝혔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예전학적 용어들을 사용하여 증인・행복・한 몸 공동체를 형성하는 예배의 이론적 틀을 만들었다. 발제자는 증인 공동체를 위해서 “아남네시스(Anamnesis)를 통한 통합성이 필요하다”면서 “과거의 [예수에 대한] 기억과 미래의 [다시 오실 예수에 대한] 기대가 현재의 예배 안에 서 서로 공존하고 통합되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교회 공동체가 라이 프로깅의 한계, 즉 사사화된 기억을 극복하도록 하며, 행복 공동체를 위해서 ‘타자와의 포용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김태훈 교수(횃불트리니티대)가 ‘일치를 향한 여정: 이블린 언더힐의 신비주의 사상과 영성’, 이동규 목사(시골교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신경에 대한 디아코니아 신학적 이해’, 신성희 교수(웨신대)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한 집단놀이치료: 도날드 위니캇 이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2차 발표에서 양현준 박사(환대사역연구소)가 ‘초연결 시대, 제3의 장소로서의 교회 공간 형성 고찰’, 박미경 교수(호서대)가 ‘생태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체험중심 생태교육’, 조성돈 교수(실천신대)가 ‘고독사에 대한 이해와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3차 발표에서 박소영 교수(웨신대)가 ‘중년여성의 불안정애착과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원가족 삼인군 치료모델 적용 사례연구’, 주상락 교수(서울신대)가 ‘초연결시대 일터선교 교육 –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 중심으로’, 한혜현 교수(감신대)가 ‘초연결사회와 트라우마: 자기소외 현상과 통전적 영성’ 주제로 각각 발했다.

숭실대학교 김광연 교수 제공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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