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정휴)은 지난 4월 16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한영대학교와 함께 체험형 인식개선 행사 ‘어서와요, 에덴의 숲’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4년 3월에 체결된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과 서울한영대학교 간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양질의 사회복지사 양성이라는 두 가지 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울한영대학교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비장애인과의 사회통합을 지지하며 이를 저해하는 주된 요인 중 가장 먼저 개선되어야할 것은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라고 규정하며 특히 장애인이 노력하여 사회에 적응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함께 디자인하고 만들어야 한다”며 인클루시브 소셜 디자인(inclusive Social design)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정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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