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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 프로젝트 연구결과물 연재소그룹 목회는 그 자체로 작은 교회를 위한 목회이다. 모이는 수가 적어서 소그룹이고, 그 소수의 모임을 교회로 보기에 작은 교회이다. 그렇기에 작은 교회가 소그룹을 중심으로 목회한다면 작은 교회가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극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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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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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의 영적 교제와 친교의 원리와 방법 (3)

소그룹 목회는 그 자체로 작은 교회를 위한 목회이다. 모이는 수가 적어서 소그룹이고, 그 소수의 모임을 교회로 보기에 작은 교회이다. 그렇기에 작은 교회가 소그룹을 중심으로 목회한다면 작은 교회가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그룹 목회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활용할 수 있다. 작은 교회야말로 소그룹 목회를 하기에 가장 적절한 조건들을 갖춘 교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교회가 그런 좋은 점들을 활용하지 못하고 놓쳐버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작은 교회에는 소그룹 리더를 할 만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소그룹 리더는 목회자가 직접 길러서 세울 때 가장 성공적으로 사역할 수 있다. 소그룹 목회는 소그룹에 대해서 아는 사람과는 하기 어렵고 소그룹을 경험한 사람과 함께 해야 할 수 있다. 목회자와 함께 일정 기간 소그룹을 하면서 목회자의 신학과 신앙적인 삶과 그의 모든 것들을 경험한 사람이 소그룹 리더가 될 때 소그룹 목회는 활성화 된다. 그렇게 배운 소그룹 리더는 목회자의 돌봄과 양육의 모든 방법들을 자신의 소그룹에 그대로 전수하게 될 것이다. 작은 교회 목회자는 교인이 적을 때 ‘원형 소그룹’(앞으로 생겨날 모든 소그룹의 본이 되는 소그룹을 말함)을 확실하게 만들어야 한다. 원형 소그룹이 잘 만들어지면 다음 세대의 소그룹들이 성장하여 번식해 나가도 목회자가 그리던 소그룹의 모습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작은 교회야말로 이런 기초를 다질 절호의 기회에 있다.

2) 목회자가 수적인 급성장의 유혹을 받는다. 교회의 규모가 크든 작든 목회자는 교회성장에 대한 부담을 갖는다. 작은 교회의 목회자가 성장에 대해 갖는 부담은 더 클 수밖에 없다. 이런 부담은 항상 ‘무엇을 혹은 어떻게 하면 교회가 성장할 수 있을까?’하는 질문을 갖게 한다. 가능하면 교회가 빠른 시일에 급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씨를 뿌리고 오래 기다리는 농부의 인내하는 생활을 이해할 수 없다. 소그룹 목회는 한 영혼을 위해 해산의 수고를 하는 인내와 헌신을 전제로 한다. 단기간의 성과를 놓고 보면 목회자가 한 사람 혹은 소수의 사람들을 위해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비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교회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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