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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 프로젝트 연구결과물 연재성결교회 교회성장 프로젝트 연구모임(팀장 유윤종 목사)은 지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속초 해비치콘도에서 최종 워크숍을 가졌다. 이때 연구 결과물을 모두 정리했다. 조기주 교수에 이어 김한옥 교수의 연구결과물을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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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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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결교회의 영적 교제와 친교의 원리와 방법(1)

성결교회 교회성장 프로젝트 연구모임(팀장 유윤종 목사)은 지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속초 해비치콘도에서 최종 워크숍을 가졌다. 이때 연구 결과물을 모두 정리했다. 조기주 교수에 이어 김한옥 교수의 연구결과물을 연재한다.    편집자 주

1. 들어가는 말

소그룹은 교회성장의 수단이 아니라 교회의 존재형태이다. 초대 교회는 소수의 사람들이 모인 소그룹에서 시작되었다. 이들이 성령이 충만하여 복음을 전하자 수천 명의 사람들이 회개하고 예수를 주로 고백하였다. 자신들의 가정과 삶의 자리로 돌아간 청중들은 소그룹으로 모여 믿음의 결속력을 다져나갔다. 대그룹에서 들은 복음이 소그룹 모임을 통해 재확인 되고 개인의 삶을 통해 영향력을 나타내면서 불신자들이 점차 신자가 되었다. 초대교회는 소그룹과 대그룹이 두 날개를 이루어 빠른 속도로 비상의 고도를 높였다.

한국교회도 소그룹과 대그룹이 공존하면서 성장한 교회이다. 초기 한국교회는 구역 소그룹을 통해 성도의 교제가 이루어졌고, 교인들을 대그룹으로 모이게 하는 행정력도 행사할 수 있었다. 한국교회의 대표 소그룹인 구역은 한국교회를 오늘날 세계적인 대교회로 성장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목회자들이 대그룹을 살리는 목회에 치중하면서, 이렇게 소중한 소그룹이 목회의 뒷전으로 밀려나서 목회적인 의존도가 매우 낮은 하나의 행정조직으로 전락하였다. 교회성장에 필수적인 두 날개 중 하나인 구역 소그룹이 지금은 대다수의 교회에서 오래 동안 소그룹의 (목회)기능을 상실한 채 행정기능만 유지하고 교회조직의 제일 마지막 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오늘날 교회에서 소그룹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소그룹에 대한 목회자들의 관심이 교인을 교회로 모으기 위한 수단에 거친다면 소그룹을 살리려는 노력은 별로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현재 소그룹의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며, 소그룹에 대한 올바른 신학을 갖는 일이다. 목회자는 소그룹을 하나의 독립적인 교회로 볼 수 있는 신학의 창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목회자는 소그룹이 교인들의 신앙생활의 중심축이 되게 하고, 소그룹을 활성화하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예: 수요기도회=> 소그룹 리더 교육=소그룹 리더만 모이는 시간, 금요심야 기도회=>각 소그룹이 그룹별로 모이는 시간). 작은 뿌리가 튼튼한 나무가 줄기, 가지, 잎, 열매를 튼실하게 하듯이, 소그룹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가 예배를 비롯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전 영역에서 신앙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

본 연구에서 연구자는 세계의 모든 형태의 소그룹을 다 다룰 수는 없기 때문에 한국의 구역 소그룹에 대하여 연구할 것이다.

2. 한국 교회의 소그룹 현황

조직이 성장을 돕기도 하고 방해하기도 한다. 이 말은 교회성장이 제도적인 틀 안에서 결정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교회의 성장은 성령의 역사에 달려 있다. 그러나 어떤 조직은 성령의 역사를 가로막거나 성령의 역사와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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