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은천교회(구교환 목사)는 지난 5월 28일 본당에서 임직예식을 거행하고 원로장로 2명, 명예장로 1명 추대와 장로장립 2명, 권사취임 18명, 집사안수 5명 등 일꾼을 세웠다.
제1부 예배 사회는 구교환 담임목사, 기도는 서울강남지방회 부회장 이상호 장로.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정상호 목사, 찬양은 할렐루야성가대, 설교는 지방회장 안성일 목사가 요한복음 20장 11절부터 18절을 본문으로 ‘부활의 증인’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제2부 추대 및 임직예식은 구교환 담임목사가 사회를 보고 기도는 서부감찰장 김영건 목사가 했다. 구교환 담임목사가 원로장로 추대사를 낭독한 후 강민우, 김상호 장로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은천교회 원로장로가 되었음과 전기명 장로는 은천교회 명예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이어서 담임목사와 강남지방장로회에서 기념패를 증정했다.

장로장립예식은 구교환 담임목사가 박현주, 장대진 씨를 강단 앞에 호명하여 세우고, 장로장립에 대한 서약받은 다음, 서울강남지방회 안수위원들이 안수례를 집행하고 담임목사가 은천교회 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박현주 씨는 은천교회 첫 여성 장로로 장립했다. 담임목사와 서울강남지방 장로회에서 장립패와 기념패를 수여했다.
권사 취임예식은 담임목사가 박선수, 김길호 등 18명을 호명하여 강단 앞에 세우고, 취임 서약을 받고, 은천교회 권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담임목사가 이들에게 취임패를 수여했다.
집사안수 예식은 담임목사가 배필진 씨 등 5명에게 서약받고 서울강남지방회 안수위원들이 안수례를 집행하여 은천교회 안수집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담임목사가 이들에게 임직패를 증정했다.

제3부 축하 및 인사의 시간에는 증경총회장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가 격려사, 성창용 목사(충무교회)가 권면, 안충순 장로(산돌교회)가 축사했다. 이어서 여성 싱어 이고은 씨가 축가를 불렀고, 강민우 원로장로와 박현주 장로가 답사했다. 민경택 장로가 광고한 후 전경진 목사(은곡교회)가 축도했다.

안충순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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