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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믿음의 입문 (마 6:19-34)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3.06.01 16:19
  • 호수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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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춘 목사  (기성 천광교회)

오늘은 믿음으로 나아감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본문에는 우선 보물에 대한 태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땅에 쌓아놓을 것이냐, 반대로 하늘에 쌓아놓을 것이냐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보물에 대한 마음(21)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둘째, 그 다음으로는 눈에 대한 말씀하고 있습니다. (22-23절) 왜 눈에 대해서 말씀할까요? 눈은 마음의 표현 방식입니다. 집중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셋째,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는 말씀하고 하고 있습니다. 왜 이 비유를 말씀하셨을까요? 그것은 24절 하반절을 말씀하기 위합니다.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두 주인은 하나님과 재물을 말합니다. 즉 주인이 하나님이냐 재물이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두 주인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넷째, 염려의 문제가 나옵니다. 이 말을 헬라어 “메림나오”로 분열된 마음이 둘로 나뉜 상태를 의미합니다. 왜 염려의 문제가 나왔을까요? 보물, 재물과 하나님의 대조가 이미 나왔습니다. 둘 사이에서 어디에 집중할 것이냐, 둘 사이에서 어디를 볼 것이냐, 두 주인 중에서 누구를 주인으로 섬길 것이냐, 보물을 땅에 쌓아둘 것이냐 하늘에 쌓아둘 것이냐의 나뉜 마음에서 염려가 나오는 것입니다.


‘쌓아둔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염려입니다. 그것이 구체적으로 25절에 목숨과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염려하게 됩니다.
여기서 주님이 염려하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갈등과 집착의 산물인 염려에서 1차로 눈을 돌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공중의 새와 백합화를 보라고 하십니다. 하늘과 들을 보라고 하십니다. 눈을 돌리십시오. 시선을 돌리십시오.
본다는 것과 생각한다는 것은 하나입니다. 왜 염려하는지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수고하느냐를 생각해 보라 하십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첫째로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것으로 사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은혜로 사는 존재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만물보다도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둘째로 그러나 우리는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이방인이 아닌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존재들입니다. 이방인들은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고 있는데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줄 모릅니다. 이방인들은 그들 자신이 그들의 필요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모든 필요에 집중합니다. 그러나 너희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은 왕이신 예수님에 대한 증언이 복음이요, 산상수훈의 핵심은 하나님 나라, 하나님 왕국 백성의 윤리와 삶의 자세와 신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문은, 너희는 세상 나라 차원의 백성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왕이신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공급해 주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꾸 염려합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똑같이 걱정하고, 그들이 집착하는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똑같이 집착합니다. 이렇게 집착하고 염려하는 사람들을 가리켜서 “믿음이 적은 자들아”라고 주님은 책망하십니다.
  마태복음 8장 2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셔서 이제 배에서 주무시는데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뒤집어지게 생겼습니다. 제자들이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게 되었나이다”하며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이때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여러분 오늘 “믿음이 작은 자들아”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을 보고 계십니까? 그 음성을 듣습니까? 누구를 향한 말씀입니까? 바로 나를 향한 말씀입니다. 오늘도 자상하신 하나님, 부족함이 없이 준비하신 하나님께서 나의 형편과 사정을 아시기에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주님 앞에 섰습니다. 대담한 기대감을 가진 믿음의 소유자가 되시어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경험하시고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은혜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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