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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탄소중립 제1차 포럼 · 사업설명회 개최“한국교회, 기후 온난화에 탄소중립 실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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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27 00:39
  • 호수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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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로 인한 지구 온난화와 생태계 파괴는 정부와 지자체와 기업이 감당할 대응 과제를 넘어 이제 국민의 과반을 차지하는 종교계가 힘을 보태야 할 민관 협력의 과제가 되었다. 특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지구 환경을 돌보고 기후 위기에 대응할 사명을 띤 한국교회의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은 기후환경위원회(위원장 김주헌 목사) 주관으로 18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2023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 시행을 위한 제1차 포럼과 사업설명회를 열고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포럼과 사업설명회는 한교총 기후환경위원회 서기 장인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의 환영 인사 후,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장윤재 교수의 “기독교 신학적 입장에서의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에 관한 연구” 주제로 발제가 있었으며,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과 김민철 교수의 제언이 있었다. 이어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가 한교총 중점사업인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을 설명하였고, 참석자들은 6월 4~10일까지의 ‘기후환경주간’ 동참을 호소하는 피켓 캠페인을 했다.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는 인사말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부터, 우리 가정과 교회부터 실천하겠다는 한국교회의 응답이 있기를 기대하며 한국교회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내일이 달라질 수 있기에 한국교회는 지구 생태계의 고통의 소리를 듣고 창조 세계 회복을 위한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에 함께하여 주시길 호소한다”라고 했다.

발제에 나선 장윤재 교수는 기후 위기와 생태계의 탄식, 그리고 코로나19의 시련을 상기하면서 “다시 성서로 돌아가야 한다. 거기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어디서 떨어졌는지 생각하고 회개하여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한교총도 2023년 중점사업으로 한국교회와 함께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을 전개하는데 2030년이라면 우리 모두에게 이제 7년밖에 남지 않았다. 유례가 없는 방식으로 변혁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라.’(신명기 30:19)라고 말씀하신 것 같이 지금 우리도 우리 자신과 우리의 후손이 살기 위해 앞으로 30년, 곧 한 세대 안에 탄소 제로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은 ‘21세기의 출애굽’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는 ‘2023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에 대해, 지난 4월 초 기후환경위원회 회의를 개시하여 집필자 모집, 교단 참여공문, 연구사업, 포럼, 기후환경주간, 목회서신, 설교문과 기도문 등 예배자료, 칼럼, 실천 매뉴얼과 포스터, 홍보 동영상과 캠페인송 제작 발표 등을 진행 또는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한국교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교총 기후환경위원회(위원장 김주헌 목사)는 기독교적 차원에서의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1차 연도 사업으로 ‘2022 창조회복 교회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고, 2차 연도 사업으로 ‘2023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가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부응하고자 한다. 

한교총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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