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 기독교대학·학교연합(TRACS) 인가 Shasta(샤스타)기독대학교(총장 데이비드 R. 니콜라스, 부총장 공보길 박사)는 지난 5월 19일 오후 6시 롯데호텔 잠실점 3층 Pearl Room에서 명예 인문학박사학위 수여식을 개최하고, 김영선 주식회사 스완 코스메틱(Swan Cosmetics) 대표이사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대학원장 김성철 박사(Ph.D.), 기도는 사회자, 성경 봉독은 이기철 목사, 설교는 부총장 공보길 박사(Ph.D.,D.D.)가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본문으로 ‘내가 산 것이 아니요’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샤스타기독대학교 부총장 공보길 박사가 설교하는 모습.

부총장 공 박사는 설교에서 “사람들은 잠시 삶 속에서 Stop and Pray(멈춤과 기도)가 필요할 때가 있다.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잠깐 멈추어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감사의 기도가 나오는 축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사람이 바쁘면 감사할 생각이 나질 않기 때문이다. 오늘 명예 인문학 박사학위를 받는 김영선 박사님은 본교에 선교후원금을 정성껏 해 오셨다. 삶이 어려웠지만, 아시아 선교에 열정을 쏟으면서, 아름다운 피부와 미소를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여성 사업가로서 온전한 기도로 경영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함께 하는 직원들과도 세심하게 늘 보살피는 모습을 지켜본 총장님과 교수회의 그리고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자랑스럽게 지난 5월 6일 본교 강당에서 수여한 학위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 박사는 “여성 경영자의 삶에 많은 힘든 일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 잠깐 멈춤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10여 년 전에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제가 강의할 때 김영선 대표님은 당시 학생이었다. 현재는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며, 많은 활동을 하시고 잠시 멈춤의 시간이 필요한 요즘이라, 미래 경영자로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삶에 필요한 격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미국 샤스타대학교 본부에서 허락받아 서울에서 학위 수여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설교 후 공수길 목사가 학위수여식을 위해 기도하고 축도했다. 

김영선 대표이사

제2부 학위 수여식에서 김영선 Swan Cosmetic 대표이사와 명예 인문학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Shasta(샤스타)기독대학교에 대한 영상 소개가 있었다. 김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알아주는 명품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한 뒤 외국계 기업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Swan Cosmetic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을 번창시키고 있다. Swan Cosmetic은 김 대표가 화장품 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글로벌 역량으로 더 큰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히 여성 피부에 관한 연구소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wan Cosmetic 화장품은 국내 유수 백화점과 마트에 입점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써보면 아실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부총장 공보길(오른쪽) 김영선 명예인문학박사학위 수여를 위해 박사모 술을 넘기는 모습

이날 김 대표에게 명예 인문학 박사학위를 수여한 샤스타기독대학교는 1971년에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되어 미국대학·대학원 과정을 정식으로 등록한 교육기관이다. 주정부 인가에 이어 연방정부까지 등록을 마쳤으며 기독교대학·학교연합(TRACS)에서 인가 후 고등교육 인증위원회(CHEA)와 국제기독교학교협회(ACSI)에서 승인받았다.

샤스타기독대학교는 1990년부터 시작된 영어와 한국어 통역 교육은 매우 제한적인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나 세계적인 교육 방법의 흐름을 도입하고 교육 방법에 극적인 변화가 있었다. 2017년 1월 9일부터 한국어를 사용하는 모든 교육희망자에게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2017년 1월 9일부터 한국어로 교육받고자 하는 희망자들에게 Long Distance(장거리 전화)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맞춤형으로 본교 원격(Distance) 교육과정을 개방했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원격교육과정과 일정은 미국 본교와 동일하며, 원격교육의 특성에 따라서 맞춤형 접근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보길 박사(본지 대기자)는 현재 샤스타기독대학교 원격교육(한국어) 부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3부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최하용 목사와 박이경 목사는 “오늘의 영광된 자리가 있기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축사와 권면했다.

부총장 공보길 박사가 김영선 명예인문학박사에게 학위 증서를 수여한 후 기념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김영선 박사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며 “앞으로의 계획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겠다”라고 답사했다. 이어 대학원장 김성철 박사가 광고한 후 총장 니콜라스 박사의 축하 연주가 영상으로 있었다. 축하 연주로 전달식을 마친 후 김영준 목사가 식사기도했다.

회사소개 http://www.swancosmet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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