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충청지역 성로회(회장 안상진 장로)는 지난 5월 4일 대전교회(임명빈 목사)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김갑수 장로(대전중부교회, 사진)를 선출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제1 부회장 김갑수 장로, 기도는 제2부회장 정규명 장로, 성경봉독은 제3부회장 이필운 장로, 설교는 대전교회 임명빈 목사가 신명기 34장 7절부터 12절을 본문으로 ‘복된 노년’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대전교회 임 목사는 설교에서 “모세는 장수의 축복, 건강의 축복을 받았다.”며 “성로회 회원들은 모세와 같은 복된 삶을 누리는 회원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회계 정우균 장로가 봉헌기도를 하고 전국 성로회장 이영환 장로가 격려사, 대전중앙지방장로회장 신현철 장로가 축사를 전하고 총무 송현웅 장로가 광고했다. 이어서 다 같이 교단가를 제창하고 임명빈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총회는 회장 안상진 장로가 사회자로 진행됐다. 행사와 감사, 결산 등 각종 보고를 받고 임원선거를 했다. 임원선거는 전형위원들이 추천하여 전 회원의 만장일치 추인으로 선출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다음 회기의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신 임원에게 위임하고 다음 모임에서 보고 받기로 했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회장: 김갑수(대전중부교회) △제1 부회장: 정규병(천안교회), 제2 부회장: 이필운(옥금교회), 제3 부회장: 김광명(덕촌교회) △감사: 정우균(서원교회), 송헌웅(당진교회)

윤상순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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