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교회 장로수양회

한우리교회(백장흠 목사)는 지난 달 18일부터 19일까지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70여명의 장로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좋은 교회, 좋은 장로’라는 주제로 장로 수양회를 갖고 헌신과 섬김의 사역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수양회에서 백장흠 목사는 말씀을 통해 “지금도 다들 좋은 장로들이지만, 더 좋은 장로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긍정적인 사고와 긍정적인 언어, 긍정적인 삶으로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둘째, 희생적인 사랑과 아비의 사랑으로 섬김을 다해야 한다. 셋째, 사역적인 책임과 목회적 책임, 교육적 책임, 지도자적 책임을 다하는 장로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2부 세미나에서 이항수 선임장로는 “예수님께서 ‘너는 좋은 장로인가?’라는 질문에 어떻게 답할 것인가 또 ‘나는 좋은 장로인가?’라고 자신에게 질문을 하며 정체성을 찾자”고 말했다. 또한 최준택 장로는 ‘92년 역사의 벽을 뛰어 넘어 청춘을 되찾자’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 ‘일하는 장로, 섬기는 장로’가 되어 한우리교회에 향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인 ‘백, 천, 만’의 비전을 앞당겨 달성하기 위해 모두 ‘미치자 (No mad No reach’”고 강조하였다. 계속된 주제 토의 후 개인별로 ‘좋은 장로’가 되기를 서원하는 사역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온전한 주일을 성수하기 위하여 주일 새벽기도를 시작으로 오후예배까지 참여한다.

△공예배는 물론 교회의 모든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한다.

△금년 안에 하나의 셀을 반드시 탄생시키며 활성화 한다.

△ 지속적인 바나바 섬김에 모범이 된다.

△개인별로 서약한 내용의 섬김과 봉사 외에 모든 사역을 충실히 담당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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