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표 담임목사 부부

전라북도 내 4,000여 교회 60만 성도를 이끌 전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충일 목사)는 군산 중동교회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회장에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를 선출했다.

또한 상임 부대표 조규선 목사(이리침례교회)와 성동기 장로(전주동은교회), 사무총장 진두석 목사(전주초원교회), 서기 남기곤 목사(순복음참사랑교회), 회계 심순택 장로(이리성산교회)를 각각 선출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상임 부대표 서종표 목사, 김복철 목사(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가 기도, 사무차장 최정호 목사(김제예수사랑교회)가 성경봉독, 군산중동교회 찬양대의 찬양, 이어서 대표회장 이충일 목사(전주 주내맘교회)가 ‘성령을 따라 행하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의 리더인 목회자가 먼저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증경회장 김상기 목사(신전주교회)가 축도했다.

제2부 회무는 2022년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규약수정, 임원선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광복절 준비위원장 박병덕 목사(전주 우리들교회), 사무총장 임경철 목사(군산회복교회), 서기 손문섭 목사(전주좋은교회), 회계 김남기 장로(전주동부교회)가 연합회 발전에 대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연합회를 이끈 대표회장 이충일 목사는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제3부 축하의 시간에는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 강임준 군산시장이 축사했다. 증경회장 원팔연 목사(전주바울교회 원로), 증경회장 박종철 목사(전주 새소망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서종표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라북도는 복을 많이 받은 곳이다. 먼저 큰 천재지변이 없고 특히 전국적으로 복음화율이 가장 높은 곳”이라며, “지금까지 역대 회장들과 14개 시군대표회장들이 협력여 왔는데 4,000개 교회 60만 성도를 대표해서 하나님과 많은 분의 도움으로 최선을 다해 섬기고 감당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다음은 제21회기 신임 임원 명단이다. 
△대표회장: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 △직전회장: 이충일 목사(주내맘교회) △상임부대표: 조규선 목사(이리침례교회), 성동기 장로(전주동은교회) △선임 부대표: 추이엽 목사(전주마전교회), 김남기 장로(전주동부교회) △사무총장: 진두석 목사(전주초원교회) △사무차장: 최정호 목사(김제예수사랑교회), 이성춘 목사(이리성은교회) △상임총무: 손문선 목사(전주좋은교회), 김대성 목사(군산다운교회) △선임총무: 김복철 목사(부안창대교회), 진재성 목사(정읍신광교회) △서기: 남기곤 목사(순복음참사랑교회) △부서기: 김바울 목사(익산순복음중앙교회) △회의록 서기: 양탁연 목사(전주꿈사랑교회) △부회의록 서기: 유남규 목사(전주어울림교회) △회계: 심순택 장로(이리성산교회) △부회계: 이명휘 장로(주내맘교회) △감사: 이충일 목사(주내맘교회), 김종술 목사(한국샬롬교회), 송병희 장로(전주침례교회).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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